Influence of psychological stress on physical pain

Abstract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 인구에서 병적이지 않은 신체적 통증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방법 : 자료는 자가보고 질문지를 이용하여 91명의 비환자군에서 통증의 부위와 강도에 더불어 스트레스의 원인, 스트레스의 반응 및 대처방식을 추출하였다. 질문지는 스트레스인자 지각 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 대응 척도(Ways of coping checklist)로 구성되었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통증의 부위와 강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결과 : 통증의 심각도는 스트레스의 정도에 비례하였고, 또한 스트레스의 반응 정도와 대처방식은 통증의 심각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게다가 재정 상태, 질병이나 손상으로부터의 스트레스, 신체화는 연구 집단에서 통증의 심각도의 좋은 예견 인자였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통증으로는 후두부 두통이 제일 흔하였고, 통증 부위는 특정한 스트레스 변수에 달려있다.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집단과 통증이 없는 집단은 특정 인구학적, 스트레스 변수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론 : 심리적 스트레스의 다양한 양상들이 신체적 통증의 발생, 부위와 강도에 영향을 미친다.

중심단어 :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 통증, 정신신체화, 일반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