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경기 시 심판판정 인지도에 관한 조사 연구

Abstract

본 연구는 하키경기의 심판 판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불공전한 판정을 줄이기 위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하키 심판들에 대한 선수들의 인지도를 조사하여 심판이 지닌 문제점을 제시하고, 심판상호간의 신뢰회복과 경기발전의 개선책을 목적을 두고 2006년 대한하키협회 하키선수로 등록된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 남.여 각 각50명씩 총3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통계프로그램인 SPSS1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심판인지도문항의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심판의 인지도 중 성별에서는 심판판정(p<.05)을 제외한 공정성, 경험정도, 심판자세, 경기영향력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모든 인지도의 하위요인에서 여자선수가 남자선수보다 높게 응답을 하였다. 2. 소속에 따른 심판의 인지도 중 공정성에서는 심판 자세를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에서 고등학교선수의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공정성(p<.001), 경험정도(p<.001), 경기영향력(p<.001)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3, 포지션에 따른 심판의 인지도 중 경험정도에서는 경험정도(p<.001)요인과 경기영향력(p<.001)요인을 제외한 심판판정, 공정성, 심판 자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4. 선수경력에 따른 심판의 인지도 중 공정성에서는 경력이 작은 4년이하 선수들이 모든 하위요인에서 높은 응답을 하였으며, 경력이 높아질수록 낮은 응답을 하여, 공정성(p<.001), 경험정도(p<.001), 경기영향력(p<.001)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nhance the credibility of hockey referees and reduce unfair calls. Also, the perception held by hockey players toward referees were analyzed to identify the problems of the referees, and restore the credibility among referees and further the development of the game itself. A total of 300 registered hockey players, 50 players each from a men’s/women’s high school, university, and business team, were surveyed. Utilizing the SPSS11.0 statistics program, frequency and variables were analyzed in coming to the following conclusion. 1.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genders in matters of fairness, experience, posture, effect on the game that referees have except rulings(p<.05). All responses on factors were higher in the female group than the male group. 2. High school students showed positive responses for all factors except referee’s posture.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fairness(p<.001), experience(p<.001), and influence(p<.001). 3,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f referee’s judgment according to position, fairness, posture, except for experience(p<.001) and influence(p<.001). 4. Players with 4 years’ experience or shorter gave positive responses on all lower factors. More experienced players did not respond as high. Not much difference was shown in responses for fairness(p<.001), experience(p<.001), and influence(p<.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