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와 김혜순 시의 젠더의식 연구
- Author(s)
- 윤혜옥
- Issued Date
- 2014
- Abstract
-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시인인 문정희와 김혜순의 시에 나타난 페미니즘을 연구함으로써 한국 페미니즘 시의 주요 쟁점과 미학적 원리를 규명하는 데 있다. 두 시인의 시는 페미니즘적 특성 외에도 다양한 주제와 경향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 논문에서는 페미니즘적 시를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젠더의식을 중심으로 두 시인의 시세계를 비교·연구함으로써 페미니즘 1세대와 2세대의 차이에 주목하였다.
문정희 시인은 페미니즘 시의 선두세대로서, 가부장적 사회의 폭력에 대한 예리한 성찰을 보여주었으며 건강한 관능을 통해 여성적 정체성을 탐구해왔다. 그 다음 세대인 김혜순 시인은 ‘또하나의문화’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적 글쓰기에 관한 새로운 인식과 언술방식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페미니즘 시의 질적 전환을 가져왔다. 문정희와 김혜순의 이러한 시적 탐구는 한국 여성시의 풍요로운 지반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그런데 두 시인의 작품세계는 세대적 차이 외에도 여성의 몸에 대한 인식, 현실인식, 언술방식 등에서 대조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이 논문은 그에 주목하고, 두 시인이 지닌 젠더의식의 변별적인 지점들을 연구하였다. 이렇게 두 시인의 젠더의식을 비교하고 작품을 분석하는 것은 한국 페미니즘 시의 흐름과 스펙트럼을 두루 탐사하고 이를 통해 두 시인의 문학사적 위치를 자리매김하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부장적 체제에 맞서 서구에서 페미니즘 운동이 일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무렵이지만, 한국에서는 1920년대에 페미니즘적 인식이 맹아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로 점진적인 진전을 보이다가 한국의 페미니즘 시가 본격화된 것은 1980년대였다. 1990년대에 이르면서는 한국 여성시의 발전이 중심적인 문화현상으로 부각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이후 한국 페미니즘 시는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여성적 정체성을 형성해가고 있다.
본 논문이 한국 페미니즘 시에서 특히 문정희와 김혜순에 주목한 것은 먼저 두 시인이 여성시의 뚜렷한 문제의식과 뛰어난 시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시인은 페미니즘의 이념을 공유하면서도 젠더의식을 드러내는 시세계의 특징에서는 차이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두 시인에 대한 비교 ‧ 분석은 한국 여성시의 지형도를 전체적으로 그리는 데 유용한 작업이 될 수 있다.
문정희는 한국 현대시에서 페미니즘을 본격화한 선두 세대이다. 문정희 시의 내용적 변화는 시대에 따라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그러나 시적 형식이나 언술방식의 측면에서는 기존의 남성 언어와 분명한 차별화를 보이지는 않는다. 비교적 서정시의 전통에 친연하며 현실 인식을 명료한 언어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환유적 언술방식을 극대화한 탈주적 글쓰기보다는 은유적 언술방식을 통해 사유를 전달하는 쪽을 선호한다. 이 점에서는 여성적 글쓰기의 독자적인 언술방식에 천착하는 김혜순과 차이를 보인다.
김혜순의 시들은 페미니즘적 인식 못지않게 여성의 육체에서 흘러나오는 새로운 언어를 발견하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 김혜순은 시적 화자를 기존의 서정시적 문법이나 관습적 틀에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자아의 변경에서 끊임없이 이동시킨다. 결국 부재의 지점으로까지 나아가는 역동적 과정 속에서 몸으로 글쓰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몸에 관한 글쓰기가 아니라 몸 자체를 쓰는 것이며 현재 진행형의 자기 진술이다. 이처럼 ‘몸으로 글쓰기’라는 독특한 시적 인식과 언술방식은 김혜순의 초기시부터 일관되게 나타난다.
문정희의 시는 한국 페미니즘 시가 본격화된 1세대로서 가부장적 체제와 삶의 현장에서 얻어진 경험적 현실인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문정희의 시는 언술방식의 독자성보다는 현실인식을 전달하는 언술 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점에서 여성적 글쓰기의 언술방식을 탐구하는 데 집중하는 김혜순의 시와 대조적인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언술내용 중심의 글쓰기는 서구의 페미니즘 1세대에 해당하는 영미 페미니즘 문학비평과 그 역할과 맥락을 같이 한다.
김혜순의 시는 한국 페미니즘 시의 2세대로서 1세대의 현실인식에 기초한 언술내용보다는 언술방식이 단연 돋보인다. 김혜순의 시는 독창적인 여성적 글쓰기의 언술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문정희의 여성적 글쓰기와 대조적인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언술방식은 서구 페미니즘 문학이론에서 2세대의 이론인 프랑스 페미니즘 문학비평과 맥락을 같이한다. 이를 통해 2세대 페미니즘 문학 또한 한국과 서구의 페미니즘 흐름이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문정희와 김혜순은 한국 페미니즘 시의 1세대와 2세대로서 각자의 개성적인 젠더의식을 보여주고, 서로 다른 시적 전략을 구사한다. 이러한 차이를 비교 ‧ 분석하기 위해 본 논문은 두 시인의 젠더의식을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고찰하였다. 여성의 현실인식, 몸에 관한 인식, 그리고 시적 형식과 언술방식이 그에 해당한다.
먼저 여성의 현실인식과 젠더의식에서 문정희는 가부장적 체제에 대한 가사노동의 억압을 과감하게 드러내 보이며 여성해방을 외치고 있었다. 또한 여성성의 당당함을 넘어 페미니즘의 아름다운 경지를 펼쳐 보이며, 공생과 상생과 행복을 추구하는 양성성의 젠더의식이 표출되고 있었다. 반면에 김혜순은 무례하고 비도덕적인 남자들의 폭력성을 유쾌한 반란으로 반전시키면서, 몸 스스로 시를 행하고 있었고, 여자들의 몸속에 만물을 살리는 여성성이 근본적으로 내장되어 작동되는 생성의 힘과 상생의 여성성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여성의 몸과 젠더의식에서는 먼저 모성적 신체공간에서 문정희는 당당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내고 있었고, 이러한 여성성의 생명력과 재생을 통하여 다산과 풍요를 추구하고 있었다. 반면에 김혜순은 부유하며 파열하는 여성의 신체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러한 여성성이 결핍이 아니라 흘러넘치는 부재와 균열을 나타내고 있었다. 다음으로 에로스적 신체공간에서 문정희는 왜곡된 남성성을 거침없이 질타하면서 이상적인 남성상을 요구하고 있었고, 감추어진 성을 담론화하여 금기와 위반의 섹슈얼리티를 욕망하는 대담한 여성성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에 김혜순은 인습으로 굳어진 여성성을 복원시켜 새로운 여성의 언어를 생성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언술방식과 젠더의식에서는 문정희는 억압의 상황에서는 간결하고 직설적인 화법의 서정적 진술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시적 언술방식을 통하여 지배와 피지배의 불합리한 양성관계가 아닌 깨어 있는 의식을 통한 진정한 소통을 시도했다. 또한 은유적 사유를 주로 사용하여 시인은 현실세계와 소통하고 풍자하며 탈출을 모색하고 있었다. 반면에 김혜순은 서정시적 특성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기존의 서정시에 대한 고정관념과 관습적 인식에 대항하고 있었다. 김혜순은 억압의 상황에서는 고통의 극단을 유희화하는 대화체의 언술, 고백, 더듬거리기, 독백, 수다 등 연극적 유희 방식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계와 탈주의 글쓰기에서는 기존의 남성언어로는 여성의 몸을 제대로 드러낼 수 없다는 인식하에 몸의 언어화라는 다언어 전략으로 언어들이 무한 반복되고 해체되는 환유적인 기법들이 사용되고 있었다.
문정희와 김혜순의 시에서 여성의 젠더의식을 비교 ‧ 분석해 본 결과 분명하게 드러난 사실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의 현실인식과 언술방식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모색과정에 있어서 문정희는 여성의 인격적 주체로서의 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우선으로 하고 있었고, 김혜순은 여성적 글쓰기의 새로운 언술방식을 보여 주었다.
특히 문정희는 은유적 사유의 남성적 언어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활달한 사유의 언어로서 페미니즘 시에 대로를 개척하였고, 김혜순은 은유적 사유를 벗어나 환유적 기법으로 여성만의 독특한 문체와 언술방식을 창안해 내었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내면과 육체를 독자적 주체로 복원시키고 여성적 글쓰기의 전범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두 시인은 한국 여성시의 새로운 미학적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제어 : 문정희, 김혜순, 젠더의식, 페미니즘, 현실인식, 여성의 몸, 언술방식, 은유, 환 유, 문학비평, 가부장, 양성성, 상생, 부재, 풍요. 에로스|
A Study on the Sense of Gender in the Poems of Jeong-hee Moon and Hye-soon Kim
Yun Hye-ok
Advisor : Prof. Ra Hee-duk Litt. D.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Graduate School of Chosu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eminism in poems of Jeong-hee Moon and Hye-soon Kim, representative women poets of Korea and investigate the major issues and aesthetic principle of Korean feminist poetry. Although two poets' poems show a variety of themes and tendencies other than feminist characteristics, this study mainly focused on feminist poetry. In particular, this study gave attention to the difference between first-generation and second-generation feminism by comparing and examining their poetic world in the sense of gender.
Jeong-hee Moon, a first-generation feminist poet, has shown sharp reflection on the violence of patriarchal society and explored woman identity through healthy sensuality. Hye-soon Kim, a second-generation feminist poet, has shown new awareness and narrative style of feminine writing and brought the quality shift of Korean feminist poetry as a member of Alternative Culture. Such poetic exploration of Jeong-hee Moon and Hye-soon Kim became an important foundation to lay the rich basis for Korean women's poetry.
However, their poetic world forms a contrast in body awareness, reality awareness, and a narrative style other than generation difference in women. This study focused on this point and examined a distinct point of the sense of gender.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sense of gender between them was made because it would generally explore the current and spectrum of Korean feminist poetry and establish themselves in the position of the history of literature.
Although feminism movement against a patriarchal system began around the 18th century, a sign of feminism consciousness appeared in the 1920s. It advanced gradually and became serious in the 1980s. Then, in the 1990s, the development of Korean women's poetry surfaced as a central cultural phenomenon. Korean feminist poetry has formed woman identity in a variety of forms since the 2000s.
This study particularly gave attention to Jeong-hee Moon and Hye-soon Kim because they have shown clear problem awareness of women's poetry and outstanding poetic achievement. Moreover, they share a feminist ideology but show marked difference in the characteristics of poetic world that reveal the sense of gender. Therefore, their comparison and analysis can be useful to draw the topography of Korean women's poetry in general.
Jeong-hee Moon is the first generation who made feminism serious in Korean contemporary poetry. Her poems' change in contents became clearer with the times. However, they are not clearly different from conventional masculine language in the aspect of poetic form or narrative style since they deliver reality awareness by obvious language, being relatively connected with the tradition of lyric poetry. Also, they prefer to convey thinking through a metaphorical narrative style rather than flight writing that maximizes a metonymic narrative style. In this sense, she is different from Hye-soon Kim who searches for a unique narrative style of feminine writing.
Hye-soon Kim's poems are very concerned about finding new language which flows out from woman's body as much as feminist awareness. She constantly moves a poetic narrator from changes in self and does not put into lyric grammar or a conventional frame. Finally, body writing is made in the dynamic process that advances to the point of absence. It is not writing about the body but body writing itself and a present progressive self-statement. The unique poetic awareness and narrative style of 'body writing' has consistently appeared in her early poems.
Jeong-hee Moon's poems are the first generation that Korean feminist poetry became serious and remarkably represents empirical reality awareness gained in a patriarchal system and the life field. Her poems focus on narrative contents conveying reality awareness rather than a unique narrative style. In this sense, they form a contrast to Hye-soon Kim's poems which focus on the exploration of a narrative style of feminine writing. Narrative contents-focused writing is consistent with English and American feminist literature criticism that is first-generation feminism in the West and its role.
Hye-soon Kim's poems show a much better narrative style as second-generation feminist poetry than narrative contents based on the reality awareness of the first generation. Her poems mainly have a unique narrative style of feminist writing. It is a contrast to Jeong-hee Moon's feminist writing. Her narrative style is consistent with French feminist literature criticism that is the second-generation theory of Western feminist literature theory. It suggests that second-generation feminist literature also takes on the same aspect in the feminism trend of Korea and the West.
Jeong-hee Moon and Hye-soon Kim show an original sense of gender as first- and second-generation feminist poets of Korea respectively and devise a different poetic strategy.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 this study considered their sense of gender in three levels: reality awareness, body awareness, and poetic forms and narrative styles in women
First, for reality awareness and the sense of gender in women, Jeong-hee Moon drastically revealed the suppression of domestic labor in a patriarchal system and cried for woman's liberation. Also, she unfolded a beautiful state of feminism beyond grand feminity and expressed the sense of gender of androgyny that pursues symbiosis, coexistence, and happiness. On the other hand, Hye-soon Kim reversed impolite and immoral men's violence in pleasant rebellion, behaved a poem by body itself, and revealed the power of creation that is inherent and operated in women's body and the feminity of coexistence that revives all creation.
Second, for body and the sense of gender in women, Jeong-hee Moon newly found grand and beautiful woman's value in maternal body space and pursued productivity and abundance. On the other hand, Hye-soon Kim revealed floating and bursting woman's body and it represented overflowing absence and crack, not lack. In erotic body space, Jeong-hee Moon freely scolded distorted masculinity, asked an ideal man's image, discoursed on hidden sex, and revealed bold feminity that desires the sexuality of taboo and breach. On the other hand, Hye-soon Kim restored feminity hardened by convention and created new feminine language.
Finally, for narrative styles and the sense of gender in women, Jeong-hee Moon used lyric statements in a concise and straightforward narrative style in suppressive situations. She attempted true communication through waking consciousness rather than irrational androgyny relationship of dominance and submission through a poetic narrative style. Moreover, she communicated with and satirizes the real world and tried to escape using metaphorical thinking. On the other hand, Hye-soon Kim broke down the boundary of lyric nature and opposed stereotype and conventional awareness on existing lyric poetry. She used a dramatic play style including dialogue narration, confession, stammering, monologue, and talks to disneyficate the extremity of pain. In boundary and flight writing, she was aware that woman's body could not be intactly revealed using masculine language and used metonymic technique which infinitely repeats and breaks up language in a multi-language strategy of making the body into language.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sense of gender in poems of Jeong-hee Moon and Hye-soon Kim clearly suggests that women's reality awareness and narrative style is inseparably related in patriarchal society. But in the detailed exploration process, while Jeong-hee Moon gave priority to women's change in awareness about rights as the moral subject, Hye-soon Kim showed a new narrative style of feminist writing.
In particular, Jeong-hee Moon did not greatly diverge from the masculine frame of language of metaphorical thinking but opened a main road in feminist poetry as liberal language of thinking. Hye-soon Kim invented woman's unique style and narrative style using as metonymical thinking rather than metaphorical thinking. Despite this difference, they can be evaluated to open a new aesthetic horizon, given that they restore woman's inside and body to the unique subject and show a model of feminist writing.
Key words: Jeong-hee Moon, Hye-soon Kim, the Sense of gender, Feminism, Reality awareness, Woman's body, Narrative style, Metaphor, Metonymy, Literature criticism, Patriarch, Androgyny, Coexistence, Absence, Richness, Abundance
- Alternative Title
- A Study on the Sense of Gender in the Poems of Jeong-hee Moon and Hye-soon Kim
- Alternative Author(s)
- Yun Hye-ok
- Affiliation
- 조선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국문학
- Advisor
- 나희덕
- Awarded Date
- 2014-02
- Table Of Contents
- 목 차
ⅲ
Ⅰ. 서론 1
1. 연구목적 1
2. 연구사 검토 4
3.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12
Ⅱ. 한국 페미니즘 시와 젠더의식의 형성 17
1. 페미니즘 문학비평과 여성적 글쓰기 17
2. 한국 페미니즘 시의 전개과정 27
Ⅲ. 문정희 시에 나타난 젠더의식 34
1. 여성의 현실인식과 양성성의 발견 34
1.1. 가사노동의 억압과 여성해방 34
1.2. 경계 해체와 양성성의 발견 45
2. 풍요의 자궁과 여성언어 52
2.1. 풍요와 다산의 자궁 52
2.2. 육체적 욕망과 에로스적 공간 61
3. 서정적 진술과 은유적 사유 71
3.1. 간결하고 직설적인 화법 71
3.2. 은유적 언술을 통한 사유의 글쓰기 79
Ⅳ. 김혜순 시에 나타난 젠더의식 91
1. 여성의 현실인식과 상생의 가능성 91
1.1. 가부장적 질서에 대한 유쾌한 반란 91
1.2. 생성의 힘과 상생의 가능성 106
2. 부재의 자궁과 여성언어 120
2.1. 부재와 균열의 자궁 120
2.2. 몸으로 글쓰기와 에로스적 공간 132
3. 연극적 유희와 환유적 언술 141
3.1. 연극적 형식과 유희화 141
3.2. 환유적 언술을 통한 탈주의 글쓰기 154
Ⅴ. 문정희와 김혜순 시의 젠더의식 비교 167
1. 양성성의 발견과 상생의 가능성 167
2. 모성적 신체공간과 에로스적 신체공간 169
3. 은유적 사유와 환유적 언술 172
Ⅵ. 결론 176
179
- Degree
- Doctor
- Publisher
- 조선대학교 대학원
- Citation
- 윤혜옥. (2014). 문정희와 김혜순 시의 젠더의식 연구.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oak.chosun.ac.kr/handle/2020.oak/12169
http://chosu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264283
-
Appears in Collections:
- General Graduate School > 4. Theses(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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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izeOpen
- Embargo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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