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상세포 성숙화과정에 대한 키토산 및 그 유도체의 면역조절 효능 연구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대식세포와 함께 인체 면역방어 시스템을 수성하는 중요인자인 수지상세포의 성숙화과정에 대한 키토산 및 그 유도체의 효능을 확인하였다. 해양 갑각류 유래 다당체인 키토산에 대한 대식세포 및 b/T 세포 관련 면역활성의 많은 효능 및 기전연구가 발표되었지만, 수지상 세포 분화에 따른 면역조절 활성은 보고된 바 없으며, 아울러 합성을 통해 얻어진 키토산 유도체에 대한 면역 약리학적 효능은 원천기술 및 소재로써, 그리고 학문적 연구자료로써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물 골수조직으로부터 분리한 monocyte를 면역조절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지상세포로 분화시켜 이들의 성숙화 과정에 키토산 및 그 유도체의 영향을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 NF-κB 및 MAPKs 기전을 통한 면역활성 조절을 통해 이들 해양바이오소재가 가지는 면역 조절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Chitosan and its products (microparticles, nanoparticles, and its mixture with ovalbumin) have been reported to have immune-stimulating activity such as increasing accumulation and activation of macrophage and polymorphonuclear cells. They can regulate DCs maturation and development through the modulation of the surface markers such as class II, CD80 and CD86 and chitosan-stimulated DCs-released cytokines such as IL-12, TNF-α, and IFN-γ. Therefore, the use of chitosan and its derivatives used as immunological adjuvants to regulate both humoral and cell-mediated immunity is promising. Furthermore, different chitosan derivatives have showed different activities as well as their effects in immune system. In this study, we could investigate the regulation of chitosan (CS) and its derivative named chitosan-catechin conjugate (CSC) on murine monocyte-derived DCs matu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