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골연하 결손부의 치료에서 이상인산칼슘 이식 후의 임상적 평가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으로 인한 골연하 결손부의 치료에서 이상인산칼슘 이식 후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2벽성 또는 3벽성 형태를 가지며 4mm 높이 이상을 갖는 치주 골연하 결손부를 가진 25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피실험자는 임의적으로 나뉘어 14명에게는 open flap debridement (OFD)와 함께 이상인산칼슘을 이식하였으며 다른 11명에게는 open flap debridement (OFD)만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지표는 수술 전과 수술 6개월 후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지표들은 Plaque index (PI), Gingival index (GI), Probing depth (PD), Clinical attachment level (CAL), Gingival recession (REC) 의 다섯가지 항목을 포함하였다. 또한 방사선학적 평가를 수술 전, 수술 6개월 후로 나누어 Intrabony defect depth (IBD)를 조사하였다. 피실험자들은 수술 후 6개월 동안 치태 조절 프로그램을 받게 하였다. 모든 그룹에서 실험기간동안 유의적인 PD의 감소와 CAL의 획득이 일어났다 (P <0.007). 수술 후 6개월에 BCP를 적용한 그룹에서 3.7 ± 1.2mm 의 평균적인 PD의 감소와 3.0 ± 1.1mm 의 CAL의 획득이 일어났다. OFD를 한 그룹에서는 각각 2.5 ± 0.8 mm 과 1.4 ± 1.0 mm의 임상적 변화가 있었다. OFD를 적용한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 추가적인 CAL의 획득은 BCP를 적용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P = 0.028). 또한 추가적인 PD의 감소도 BCP를 적용한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많았다 (P= 0.048). 치은 퇴축은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BCP를 적용한 그룹의 퇴축량이 유의적으로 적었다 (P= 0.023). 방사선학적 평가에서는 골충전의 높이가 BCP를 적용한 그룹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P= 0.045). BCP를 골연하 결손부에 적용한 것이 OFD를 단독으로 시행한 것 보다 임상적으로 이득이 있었으며 따라서 BCP는 치주 결손부에 있어서 사용가능한 적절한 이식재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