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atracurium의 발현시간과 기관내삽관 상태에 대한 저농도 ketamine과 cisatracurium의

Abstract

배경: 케타민 주사와 근이완제의 애벌요법은 근이완제의 발현시간을 빠르게 하며 기관내삽관을 용이하게 한다. 본 연구는 저농도의 ketamine 주사요법과 cisatracurium 애벌요법을 시행하여 근이완제의 발현시간과 기관내삽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미국마취과학회 신체등급 I 또는 II에 속하는 120명의 전신마취가 예정된 환자를 무작위로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마취유도를 시행하기 전에 생리식염수를 정주한 C군 (n = 30), cisatracurium 0.01 mg/kg을 정주한 P군 (n = 30), ketamine 0.5 mg/kg을 정주한 K군 (n = 30) 그리고 cisatracurium 0.01 mg/kg과 ketamine 0.5 mg/kg을 같이 투여한 PK군 (n = 30) 으로 분류하였다. 3분 후 C와 K군은 cisatracurium 0.15 mg/kg를 투여하였고 P와 PK군은 0.14 mg/kg의 cisatracurium을 투여하였다. 근이완의 발현시간과 60초 후 기관내삽관의 상태를 평가하였다. 결과: 근이완 발현시간은 PK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P < 0.05), 평균값은 C, P, K, 그리고 PK군에서 각각 111.5 (80.0 - 134.0), 91.0 (64.0 - 121.0), 85.0 (60.0 - 110.0), 59.0 (45.0 - 74.0) 초였다. 기관내삽관의 상태는 P, K 그리고 PK군에서 C군에 비해 의미있는 개선을 보였으며 (P < 0.008) 특히 PK군에서 타군에 비해 현저한 기관내삽관 상태의 개선을 보였고 발현시간의 단축을 보였다 (P < 0.008). 결론: 저농도의 ketamine 주사요법과 cisatracurium 애벌요법의 병용은 cisatracurium 근이완의 발현시간을 단축시키고 기관내삽관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키워드: 기관내삽관, 발현시간, 애벌요법, cisatracurium, keta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