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이후 마당극 연구
- Author(s)
- 김도일
- Issued Date
- 2011
- Abstract
-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마당극 발생의 정치·사회적 배경과 일반적 특징에 대한 고찰을 토대로 하여, 마당극 형성기부터 현재까지의 전개과정, 그리고 놀이패「신명」, 마당극패「우금치」, 극단「함세상」을 중심으로 1980년대 이후 전개된 마당극의 양식적 특성과 사회문제에 대한 주제의식 등을 고찰해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마당극이 형성된 것은 1970년대 중·후반이며, 1980년대 들어서 구체적으로 체계화 되었다. 마당극의 예술성은 굿으로부터 탈춤, 판소리, 꼭두각시놀이, 대동놀이 등 민속연희의 계승과 고유문화의 전통성 회복을 정신적 원류로 수용하고 있다. 또한 사회운동과 문화운동으로서 정치적 환경변화와 사회운동의 변화 에 따라 다른 성격과 위치를 갖게 하는 예술운동이다.
1980년대 이후의 마당극 변이과정을 시기별로 나누어 고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980년대 초·중반은 전체 사회운동과 지역문화운동이 결합하면서 문화운동을 목적으로 한 극단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기. 둘째, 1980년대 후반은 먼저 ‘6월 항쟁’을 기점으로 노동자의 사회적 진출과 민주화에 대한 대중들의 자신감과 함께 마당극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라는 전국단위 연극조직 결성. 셋째, 1990년대 초기는 변화된 정치와 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모색의 시기와 실험의 시기이다. 마당극의 정체기에 해당된다.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마당극의 대중문화운동으로의 가능성, 예술성에 대한 자기 검증, 열린 연극으로써의 새로운 가치 개념의 모색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며 실험성은 계속되고 있다. 과거 1970·80년대처럼 대중들을 의도적으로 계몽하고 자각시키는 기능에서 벗어나 삶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서 축제의 성격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1980년대 한국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민주화여서 마당극은 정치적일 수밖에 없었다. 마당극은 사회 변혁을 위한 목적극으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문예사를 y어 볼 때 사회변혁을 추구하는 정차성향의 예술은 그 사명이 끝나면 소멸 하듯,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마당극은 사회변혁과 민주화에 대한 소명이 사라진 것처럼 인식하게 되고 위기가 왔다.
놀이패 「신명」은 1990년대 초반 상황을 작품과 공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극복하려 했다. 첫째는 공연 대상의 변화와 주제의식의 변화이다. 기존의 노동자, 농민, 대학생, 진보적 시민대상에서 어린이나 청소년 대상으로 이동한다. 변화된 사회적 환경 속에서 관객들과 무엇으로 교감 할 것인가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관중들의 관심, 요구와의 접점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내면 마당극의 특질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공간의 문제였다. 우선 현장공연이나 초청공연 등이 줄어들면서 작품이 순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물적 토대의 약화를 극복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아트센터를 개관한다. 그러나 취약한 지역의 경제적 토대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경험이 오늘날 같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문화공간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이와 달리 민족 예술단「우금치」의 경우에는 초기 농민문제 중심에서 점차 소재의 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하여, 1990년대 중반부터 통일 문제, 환경문제, 여성문제, 사회의 세태상과 효(孝)문제를 다루면서 점차적으로 사회적 영역과 소재를 넓혀 나갔다. 전통에 대한 재해석과 설화의 결합 등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인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오히려 대중성을 확보하는 시기가 되었다.
극단 「함께 사는 세상」은 「우금치」나 「신명」의 경우처럼 전통연희의 양식과 내용을 강화하거나, 또는 공연대상을 이동하면서 소재를 다양화하는 것과 달리 극단간 통합을 통하여 극복한 사례이다. 1990년대 지역 민족극운동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놀이패「탈」과 극단「시인」을 통합하였다. 두 극단의 통합이 갖는 의미는 전업 극단의 체제가 갖추어짐으로써 공연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는 점과, 앞서의 공연에서 얻어진 예술적 성과들을 실험·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지니게 된 점이다. 민족극 계열의 다른 극단들도 마찬가지로 이들 세 단체의 유형중의 하나에 포함되며 90년대를 관통하여 왔다고 볼 수 있다.
각 극단의 양식적 특성 그리고 사회운동의 접근을 통해 나타나는 대표적 주제의식 등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놀이패 「신명」의 작품은 역사적 사건의 재해석과 그 속에 살아 숨 쉬었던 민중들의 삶을 다루면서 남도의 무당굿 놀이나 씻김굿을 차용하거나 변용하여 굿의 제의성을 연행원리로 삼고 있다. 삶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무당과 전통굿의 제의를 통해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광주의 1980년 5월을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나타난 주제의식은 다음과 같다. 1980년대 공연된 작품은 광주민주화운동이 당대의 사회적 모순이 낳은 필연적 결과였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광주를 계기로 비로소 확인한 미국의 정체에 대한 반미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1990년대는 1980년 5월의 공동체정신과 투쟁정신에서 그 근본을 찾고 있다. 소외와 억압의 계층에 대한 현실모순의 적대적 계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계급성과 정치성도 나타난다. 2000년대의 작품은 오월항쟁과 시·공간적 거리두기와 극적 상상력을 으로 현재적 삶에 대한 인식과 자신을 치유하는 변화를 보인다. 즉 오월극과 관련한 일련의 창작과 공연 활동은 1980년 5·18 광주의 진실 알리기와 역사의 경험자이자 피해자로서 자가 치유의 예술 활동이 되었다.
「우금치」의 양식적 특성은 설화의 서사적 활용과 민속놀이의 현대화이다. 분석된 작품에 나타나는 양상은 설화를 차용하여 재현해서 현대의 사건이나 주제의식에 부합시키는 구성을 통해 현실의 이야기를 복합구조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은 설화가 내포하고 있는 주제와 함께 사회적인 사건과 소재뿐만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인 영역까지 확장한다. 또한 민속놀이의 현대적 해석은 전통과 현대, 상층 및 하층 문화를 모두 아우르는 다층위 문화로써 개방성을 지니고 있다. 관습적 성격이 내포하는 깊이는 외연을 확장시키고 작품의 보편성과 포용성 그리고 탄력성을 더하고 있다.
주요 주제의식과 관련한 분단현실에 대한 접근은 남과 북의 정치·경제·문화 현실에서 노출 되고 있는 부정적 측면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남과 북이 민족적, 이념적으로 분열 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과정에 대한 탐색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의 제시이다.
「함세상」은 양식적 측면에서 「우금치」나 「신명」과는 다른 특징은 서사극 기법의 적극적 활용이다. 서사극을 집합한 마당극의 형식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극중 해설자의 운영이나, 극 전개의 압축적 설명을 위한 슬라이드 등의 사용, ‘관객배우’개념의 도입과 토막극 형식의 시도, 비극적 소재를 희극적 그릇에 담아내는 고전적 수법 등이 그것이다.
여성문제를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나타난 주제의식은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이성능력을 소유한 동등한 존재이며 따라서 남성과 동등한 기회와 경쟁을 요구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문제를 여성 편에 입각해 주관적으로 해석한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상호관계성에서 접근 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위치가 확보되려면 사회적,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고 직업에 있어서 성별계층에 따른 구분이 아니라 능력에 따른 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마당극은 현실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또는 제의적으로 다룬다. 제의성은 현실세계를 인식하면서 극복하고자하는 초월의지와 공동체 속에서 현세적인 개인의 삶을 보장받고 싶은 염원이 담겨있다. 이것은 연극과 삶의 일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현실모순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공동체에 대한 회복을 의미한다. 전통극에 드러나는 민중성을 오늘에 맞는 형식과 내용으로 구현하여 공동체적인 원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는 대중사회의 단절된 인간관계에 대한 회복이라는 목적성을 의미한다. 이를 마당극은 연극이라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축제적 의미로 확대하고 있다. 마당극의 축제성은 현실모순의 비사회적인 삶을 공동의 삶에 통합시키는 것이며 집단적인 실체의 표현 양식으로서의 마당극이다.
본 연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마당극이 우리의 연극적 유산을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대중적 기반의 확대와 미학의 정립 그리고 지속적인 실험은 앞으로도 꾸준한 과제라는 것이다. 오늘날 같은 개방화 시대에 자기문화만의 정체성만을 강조하는 우월주의나 외래문화의 무조건적인 배척은 문화적 고립을 초래하여 발전의 저해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문화의 발전은 고유문화와 유입된 외래문화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한다. 즉, 문화란 이질적 성격의 문화간에 상호작용을 통하여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국가간 장벽의 의미가 없는 오늘의 세계화 시대에 마당극은 민족적 원형의 표현형식과 정서를 담고 있는 양식으로, 또는 서구 연극양식의 수용을 통한 실험적 연극행위로, 오늘의 시대정신과 감각에 맞는 연극으로 충분한 제고가 요구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세계 보편문화와 접목하여 마당극의 미학적 관점을 인류가 공감하거나 함께 공유하며 향유할 수 있는 연극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ABSTRACT
A Study on the Madang Play after 1980's
-Centering on Shinmyoung Theater Company, Wukumchi Theater Company
and Hamsesang Theater Company-
Kim Do il
Advisor: Prof. Han Ok keun. Ph. D.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Graduate School of Chosun University
This study aims to speculate the developmental process, mode characteristics and consciousness on social issues of Madang Play after 1980s centering on Shinmyoung Theater Company, Wukumchi Theater Company and Hamsesang Theater Company based on its political and social background and general characteristics.
Madang Play was formed in mid and late 1970 and has been specifically organized since 1980s. Aesthetic nature of Madang Play accepts inheritance of folk entertainment and restoration of traditional culture such as Gut, mask dance, puppet play, Daedong Play as a spiritual origin. It also has different nature and positions according to changes in political environment and social movements as a social and cultural movement.
Transition of Madang Play since 1980s is divided into as follows according to periods: First, in early and mid 1980s, as social movement was combined with local cultural movement, theater companies for cultural movements increased nationwide. Second, in late 1980s, as Madang Play enjoyed its best days with social progress of laborers and confidence of the public in democratization with June Democracy Movement as a starting point, the「National Theater Movement Association」was established. Third, the early 1990s was the period of grouping for a new political and social environment and experiment. Madang Play was stagnant in this period. Since mid-1990s, Madang Play has had various meanings such as possibility as a popular culture movement, self-test on its artistic nature, and grouping for new concept of value, and its experimental nature continues to exist. Its entertaining effect as a field when life meets art has been reinforced out of the function to intentionally enlighten and awake the public in the past.
As a matter of primary concerns in Korean society of 1980s was democratization, Madang Play was inevitable to be political. It has a nature of purposeful theater for social reformation. To glimpse of the history of literature, just as art with political tendency pursuing for social reformation declines when its mission was achieved, it was recognized that Madang Play's mission ended when democratization of our nation was completed and it had a crisis.
Shinmyoung Theater Company tried to overcome the condition of early 1990s in two aspects of theater and space: First, subjects of performance and thematic consciousness changed. In the past, the subjects were laborers, farmers, college students and progressive citizens, but the play was intended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It presents a significant clue in an aspect to question what should be interacted with the audience in a changed social environment. When theater is performed through contact points of attention and needs of the audience, Madang Play's characteristics can be displayed. The second issue is space. First, as field performance or invited performance decreased, theater can not be circulated properly and physical base can be weakened. Therefore, to overcome such problem, art centers were open, but such centers may fail under present conditions with poor economic base and cultural experience of citizen.
Wukumchi Theater Company began to expand its materials out of initial problems involving farmers into national unification, environment, gender equality, social trends and filial piety. Through reinterpretation of tradition and combination of narratives, it has expanded to universal issues of humans and secured popularity.
Hamsesang Theater Company incorporated theater companies to overcome problems rather than reinforcement of traditional modes and contents or diversification of materials. To overcome depression of local folk theater movements in 1990s, it incorporated Mask Theater Company and Poet Theater Company. It has a meaning in that systems of professional theater companies were secured for continuous performance, and artistic results obtained through previous performances can be demonstrated and developed. Like other theater companies, the company belonged to one of three types and worked through 1990s.
Representative thematic consciousness through mode characteristics of each company and approaches of social movements is discussed as follows: Shinmyoung Theater Company dealt with reinterpretation of historical and ritual events and life of the public by using Mudang Gut or Ssitkimgut or transforming it.
Thematic consciousness of theatrical works dealing with May 18, 1980 is described as follows: theatrical performances of 1980s showed that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was a necessary result of social conflicts at that time and represented anti-Americanism as true colors of the U.S. were finally revealed through Gwangju May 18 Uprising. The bases of performances of 1990s were community spirit and struggle consciousness of May 18, 1980. They showed hostile classes of contradictory reality specifically and presented and political and class properties. The theatrical performances of 2000s showed changes in recognition and self-therapy through May 18 Uprising, time and spatial distance, and dramatic imagination. That is, creative works and performances involving May 18 have become self-healing artistic activities as the truth of May 18 is informed.
Mode characteristics of Wukumchi Theater Company are epic use of narratives and modernization of folk plays. Works analysed represent real stories as a complex structure through reproducing narratives associated with current events or thematic consciousness. The works cover even universal area of humans as well as social events and materials included in narratives. Modern interpretation of folk plays has openness as multi-layered culture which covers tradition and modernism, and upper and lower classes. Their habitual nature expands extension and adds universality, capacity and elasticity to the works.
Approaches to national division involving main thematic consciousness were intended to search for historical process of our nation which was compelled to be divided ideologically and optimistic perspectives rather than criticism of negative aspects which have been revealed in political, economic and cultural reality of South and North Korea.
Hamsesang Theater Company used epic theater actively unlike Wukumchi Theater Company or Shinmyoung Theater Company. It collected epic theaters in a Madang Play and used classical techniques such as operation of narrators, use of slides for compact explanation of theaters, introduction to a concept of audience-actors, an attempt of a little dramatical performance and presentation of tragic materials in comic vehicles. Themes of theatrical works focusing on female issues are gender equality and needs of equal opportunities and competition. It did not interpret women's social problems subjectively in sides of women, but it focused on relationships between men and women. It emphasized that to secure women's position, social and institutional systems should be developed and jobs should be specialized according to ability rather than gender and class.
Madang Play deals with real problems socially or through rituals. The rituals have wishes for transcendental intention both to recognize and overcome reality, and to guarantee secular life of individuals in community. The wishes pursue for unity of theater with life, which means restoration of community which can resolve contradiction. Popularity revealed in traditional theaters is realized according to present conditions to practice the principle of community. It means restoration of broken human relationship in mass society. Madang Play expands the passive meaning of theater to cover even festivals. Its festivity incorporates anti-sociable life of contradictory reality into life of community as a presentation of collective reality.
What has been confirmed in the study was that present and future tasks of Madang Play are expansion of popular base, organization of aesthetics and consistent experiments. In this open society, culture chauvinism or unconditional exclusion cause cultural isolation and work as an impediment to development. Culture develops through interactions between our peculiar culture and foreign cultures. That is, culture develops through interactions between cultures with heterogeneous properties. In this global society where national boundaries do not have meaning, Madang Play contains a representational type and emotion of national prototype and is an experimental behavior through acceptance of western-style plays, which needs sufficient consideration of time and senses. Therefore, theater should realize values of traditional cultures and be grafted into universal cultures of the world so that humans can be sympathized with its aesthetic perspective and enjoy them together.
- Alternative Title
- A Study on the Madang Play after 1980's : Centering on Shinmyoung Theater Company, Wukumchi Theater Company and Hamsesang Theater Company
- Alternative Author(s)
- Kim Doil
- Affiliation
- 조선대학교 대학원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 Advisor
- 한옥근
- Awarded Date
- 2011-08
- Table Of Contents
- 목 차
ABSTRACT ⅳ
제1장 서 론1
제1절 연구의 목적 1
제2절 연구사 검토 3
제3절 연구범위 및 방법 7
제2장 마당극의 생성과 변이 과정 11
제1절 마당극의 생성과 개념 11
1. 연극사적 배경 11
2. 정치⦁사회적 배경 14
3. 마당극·마당굿·민족극 16
제2절 1980년대 이후의 마당극 변이과정 21
1. 확산기(1980년대 초반~80년대 중반) 21
2. 전성기(1980년대 중반~80년대 후반) 24
3. 정체기(1990년대 초반~90년대 중반) 28
4. 새로운 모색기(1990년대 중반 이후) 31
제3절 마당극의 사회 운동과 연극적 특성 34
제3장 마당극 활동과 공연 양상 38
제1절 놀이패 「신명」: 제의와 한풀이 38
1. 창단과 활동 38
2. 전통굿을 통한 제의와 한풀이 48
가. 현실비판적 제의 49
나. 굿과 놀이의 교합 53
다. 무속극의 재구성과 현시화 58
3. 5⦁18 진실 알리기와 치유 기능 62
제2절 마당극패「우금치」: 삶과 놀이의 굿 72
1. 창단과 활동 72
2. 설화의 변용과 민속놀이의 재해석 80
가. 설화의 서사적 활용 80
나. 민속놀이의 현대화 87
다. 풍물굿의 활용 93
3. 일제 잔재 청산과 감성적 통일주의 98
제3절 극단 「함께 사는 세상」104
1. 창단배경과 활동 104
2. 구성의 분절성 통합과 서사극의 마당극화 113
가. 서사극적 기법의 활용 113
나. 거리두기를 이용한 역사 보기 117
다. 토론연극과 마당극의 결합 122
3. 여성 문제의 사회화와 성의 해방 128
제4장 마당극의 연극사적 위상과 새로운 모색 137
1. 사회운동체로서의 극단 137
2. 전통 미의식의 계승과 제의의 연극 141
3. 공동체의식의 회복 운동 144
제5장 결 론 147
참고문헌 152
- Degree
- Doctor
- Publisher
- 조선대학교
- Citation
- 김도일. (2011). 1980년대 이후 마당극 연구.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oak.chosun.ac.kr/handle/2020.oak/9071
http://chosu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24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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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Graduate School > 4. Theses(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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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rgo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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