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골질에 식립된 덴티스 임프란트의 후향적 연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type Ⅳ 골질에서 Dentis 임프란트를 식립한 후 경과 관찰 기간 중 임프란트의 안정성을 평가하여 임상적 유용성에 대하여 평가하는 데 있다. 2007년 3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시술을 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1) 임프란트 식립 직후 및 이차 수술 후 PeriotestⓇ 또는 Osstell mentor로 고정값을 측정하여 임프란트의 안정성, 2) 식립 부위의 분포, 3) 성공률 및 실패율을 조사하였다. 식립된 임프란트 수는 총 47개로 식립 부위별 분포를 살펴보면 상악 전치 2개, 상악 소구치 12개, 상악 대구치 22개, 하악 전치 5개, 하악 소구치 1개, 하악 대구치 5개로 나타났고, 식립된 지대주의 평균 직경/길이는 4.25mm/11.53mm 였다. 임프란트 식립 중 동반된 골이식술로는 상악동 거상술이 27개, 나사산 노출부의 골이식이 8개, 발치 후 즉시식립이 1개였고, 시행하지 않은 경우가 11개였다. 식립 후 PeriotestⓇ를 이용하여 측정한 초기 고정값은 평균 3.4로 나타났고 이차 수술시 측정한 고정값은 -3.04로 양호한 골유합을 보이고 있었으며 식립 후 부여한 치유 기간은 평균 5.73개월이었다. 경과 관찰 기간 중 조기 실패한 임프란트는 1개(1/47)로 97.87%의 성공률을 보였으며, 보철 후(평균 경과 관찰기간: 12.19개월)에는 기능 중 실패한 경우는 없었다. 본 연구의 임상 결과에 의하면 Dentis 임프란트는 type Ⅳ 골질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