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ometric Analysis of Maxillary Anterior Buccal Bone of Korean Adults Using Cone-Beam CT
- Author(s)
- 이승록
- Issued Date
- 2009
- Abstract
-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가장 큰 목적은 적절한 심미성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얇은 협측골 두께와 돌출된 치근 형태로 인해 그 목적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cone-beam CT를 사용하여 상악 전치부의 협측, 구개측의 골 두께, 치근 하방 협측골의 외형적 형태, 치근의 직경에 대해 평가하여 심미적인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술 전 계획의 참고적 치표로 삼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을 내원하여 cone-beam CT를 촬영한 총 20명(남/여 각 10명씩)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cone-beam CT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 방사선과에 있는 Hitachi Mercuray cone-bream CT scanner (Hitachi Medico, Tokyo, Japan)가 사용되었다. 이의 3차원 영상 재구성과 분석을 위해서는 ONDEMAND3D (Cybermed, Seoul, Korea)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상악 전치부 각 치아의 협측 및 구개측의 골 두께, 치근 하방 협측골의 만곡각도, 치근첨에서 협측골의 가장 깊은 만곡점까지의 거리, 치근의 직경을 측정하였고 통계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상악 중절치, 측절치 협측골의 두께가 매우 얇은 것(기준선 A,B,C)것 이 관찰되었고 상대적으로 구개측 골의 두께가 더 두껍고 치근첨으로 갈 수 록 증가하기 때문에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시 협측골의 흡수를 막기 위해 구개측으로 더 치우쳐 식립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상악 전치부 치근 직경의 측정결과, 상악 측절치의 경우 상악 중절치 및 상악 견치에 비해 직경이 적어 임상에서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가 추천된다. 그리고 상악 측절치 및 견치에 비해 상악 중절치의 치근 하방 협측골 만곡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임플란트 식립 시 상악 중절치가 측절치, 견치보다 협측골 천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사료되며 식립시 최대한 협측골에 평행하게 식립해야 할 것이며 또한 첨형 형태의 임플란트 식립이 추천된다. 치근첨에서 치근하방 협측 골 만곡도가 가장 깊은 점까지의 거리는 상악 중절치에서 3.66±1.28mm, 상악 측절치에서, 3.90±1.51mm 상악 견치에서 5.13±1.70mm로 측정되었고 이는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길이 선택의 참고적 지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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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rgo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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