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3이 결손 된 유선상피세포에서의 aromatase 발현 증폭 및 작용기전 연구
- Author(s)
- 노상희
- Issued Date
- 2007
- Abstract
- 폐경기 여성에 있어서 p53 결손과 aromatase 과다발현은 유방암 발병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이 논문에서 본인은 p53 유전자의 exon 5,6번이 결손 된 생쥐의 유선상피세포로부터 1차 배양되어 얻어진 세포(p53△5,6MEC)에서 aromatase 발현이 정상세포에 비하여 상향 조절되어 있음과 그 신호전달경로를 규명하였다. 정상 유선상피세포와 비교했을 때, p53△5,6MEC의 aromatase 기저활성과 발현이 확연히 증가되어 있었다. 또한 aromatase promoter 또는 CRE minimal promoter가 삽입된 reporter gene 활성 역시 p53△5,6MEC가 정상세포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 p53△5,6MEC 또는, in vitro 상에서 p53 유전자를 결손 시CREB이 인산화되어 핵 내로 축적되었다. p53△5,6MEC에서 ERK 또는 Src 신호를 선택적 차단제로 억제하면 aromatase 유전자의 과다발현과 CREB의 핵 내 이동이 차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유선상피세포에서 p53 결손이 ERK 또는 Src 신호의 활성을 통해 aromatase 유전자의 발현을 증폭시킨다는 사실을 시사하며, 이는 aromatase 유전자의 발현이 유선상피세포의 p53 활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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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rgo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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