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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환자의 피부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의 임상적인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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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승현
Issued Date
2007
Keyword
쯔쯔가무시증|피부조직|면역조직화학염색법|Scrub Typhus|Immunohistochemical Staining
Abstract
배경: 현재까지 쯔쯔가무시증의 진단에 있어서 파라핀고정 조직에서 O. tsutsugamushi 의 확인을 위한 면역조직화학염색법(IHC) 의 유용성과 확진법인 면역 형광 항체 검사(IFA) 와의 비교연구에 대한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진단적 방법으로써의 IHC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쯔쯔가무시증 의심 환자들을 대상으로, IFA와 IHC의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2005년 9월 1일부터 2006년 8월 31일 사이의 조사 기간 동안 조선 대학교 병원에 한달 이내에 시작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피부 발진 및 가피 존재 유무를 철저히 조사하였고, 피부 발진과 가피가 확인된 경우 환자의 허락하에 피부조직검사를 시행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항생제 투여 전에 피부조직검사를 시행 받은 환자는 총 46명이었고 이들을 확진 검사법인IFA 와 비교해 보았을 때, 민감도가 64.7%, 특이도가 100% 이고, 가피를 이용한 경우 민감도 및 특이도가 모두 100% 를 나타냈다; IFA 양성인 환자 30례 중 피부발진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한 18례 중 11례에서 양성, 가피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한 27례 중 부적절한 표본 5례를 제외한 22례 모두 양성을 보였으며, IFA 음성인 환자 13례 중 피부발진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한 8례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고, 가피를 이용한 4례의 경우 모두 음성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63명중 항생제 투여 여부에 상관 없이 IFA 검사상 쯔쯔가무시증으로 확진된 44명중 한 환자를 제외한 43명의 환자에서 가피가 확인되었으며, 40명의 환자에서 가피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7 검체는 부적절하였다. 33명의 가피 조직 IHC 검사상 32명의 환자는 항생제 투여4일 이내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가피 IHC 양성을 확인 할수 있었으나, 한 환자에서 항생제 투여후 13일째 시행한 IHC 검사상 음성을 보였다.
결론: 쯔쯔가무시증의 급성기 동안 가피를 이용한 IHC가 임상 진단을 확진 하는 검사법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가피를 이용한 IHC는 단 한번의 방문으로 수일 내에 진단할 수 있으며. 단기간 항생제 투여 후 에도 이러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영향을 받지 않아 매우 민감하고 특이적인 확진 진단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Backgrou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clinical usefulness of performing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IHC) on paraffin-embedded skin biopsy specimens for the diagnosis of scrub typhus in comparison to indirect immunofluorescent antibody (IFA) assay.
Methods: We conducted a prospective study of patients with possible scrub typhus from September, 2005 to August, 2006 to assess the clinical usefulness of IHC.
Results: 125 potential scrub typhus patients were prospectively studied. Skin biopsy specimens were obtained from 63 patients. To minimize the effects caused by antibiotics on the IHC, 46 patients were assessed prior to the administration of antibiotics (except for the 4 patients who had received prior antibiotic therapy before admission and the 13 patients who underwent skin biopsy after the administration of antibiotics at our hospital). Compared with the results of IFA, which is the definite diagnostic method for scrub typhus, the results of IHC on the maculopapular skin lesions demonstrated a sensitivity of 0.65 and a specificity of 1. The results of IHC on the eschars demonstrated a sensitivity of 1 and a specificity of 1. For the IHC test performed on eschar or maculopapular lesion after 3-4 days administration of antibiotics that are effective for rickettia, the antibiotics didn’t greatly influence the sensitivity of diagnosis.
Conclusions: The IHC of skin biopsy specimens, and particularly that of eschars, is both sensitive and specific, and this technique can be a reliable test for confirming the diagnosis of scrub typhus.
Alternative Title
Diagnosis of Scrub Typhus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of Orientia tsutsugamushi in Cutaneous Lesions
Alternative Author(s)
Lee, Seung-hyun
Affiliation
조선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의학과
Advisor
박상기
Awarded Date
2007-08
Table Of Contents
Ⅰ. INTRODUCTION = 1
Ⅱ. MATERIALS AND METHODS = 3
Ⅲ. RESULTS = 6
Ⅳ. DISCUSSION = 10
Ⅴ. SUMMARY = 14
REFERENCE = 15
Tables = 17
Figure = 20
Degree
Doctor
Publisher
조선대학교 대학원
Citation
이승현. (2007).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피부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의 임상적인 유용성.
Type
Dissertation
URI
https://oak.chosun.ac.kr/handle/2020.oak/6924
http://chosu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234476
Appears in Collections:
General Graduate School > 4. Theses(Ph.D)
Authorize & License
  • AuthorizeOpen
  • Embargo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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