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high local concentrations of antibiotics on early bone formation of tooth ash and plaster of Paris in ovariectomized rat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난소적출 백서에서 치아 회분말 및 연석고를 이용한 골다공증 환자 골결손부위 재건시 항생제 사용에 따른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난소적출술(ovariectomy)을 시행한 백서의 골결손 부위에 치아 회분말 및 연석고를 매식한 후 항생제를 국소적으로 적용한 후 시간에 따른 골형성 정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실험동물은 동일조건 하에서 일정기간 사육한 체중 200mg 이상의 Sprague-Dawley 흰쥐 48마리를 사용하였다. 노출시킨 두개골의 정중앙부에 #1/4 round bur를 이용하여 직경 1cm 크기의 원형으로 전층골 결손을 야기시킨 후, 제1군은 아무런 이식을 시행하지 않았고, 제2군은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를 무게비 2:1로 혼합하여 멸균한 이식재를 멸균 식염수와 혼합하여 이식하였고, 제3군은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 (무게비 2:1)를 Gentamicin과 혼합하여 이식하였으며, 제4군은 난소적출술을 시행한 후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 (무게비 2:1)를 Gentamicin과 혼합하여 이식하였다. 조직 검사를 위해 실험 후 4주와 8주로 나누어 실험군을 희생한 후 매식된 경계부를 포함하여 조직편을 채취한 후, 중성 포르말린 용액에 일정기간 고정하고, 탈회 및 포매과정을 거쳐, Hematoxyline-Eosin으로 이중 염색하여 광학현미경으로 흡수정도, 신생골의 형성, 염증반응 유무 등의 치유과정을 분석하였다. 통계학적인 분석은 SPSS (SPSS for Window version 7.5, Korea)를 이용한 nonparametric Wilcoxon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P값이 0.05보다 작은 경우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각 주에 따른 군별 비교에서 4주의 경우 역시 유의한 신생골 형성의 차이를 보였으며, 1-2군간, 1-3군간, 1-4군간, 2-3군간, 2-4군간, 3-4군간 비교에서 신생골 형성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8주의 경우 역시 유의한 신생골 형성의 차이를 보였으며, 1-2군간, 1-3군간, 1-4군간, 2-3군간, 2-4군간 비교에서 신생골 형성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계한계 이상의 골결손을 수복하기 위해서는 골형성 유도물질의 이식이 필요한데, 치아 회분말과 식염수, 치아 회분말과 gentamycin, 난소절제 후 치아 회분말과 gentamycin을 이식한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매우 유의한 골형성 증가 소견을 보였다. 그러나 치아 회분말과 식염수를 사용한 경우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고, 치아 회분말과 gentamycin 사용시 치아 회분말과 식염수를 사용한 경우보다 신생골 형성 정도가 약간 저조하였다. 한편 난소절제 시행여부에 따라 치아 회분말과 gentamycin을 평가하였을 때 비록 8주군의 경우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4주군의 경우에는 난소절제에 의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골형성 억제가 초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