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fibrin sealant on early bone healing with tooth ash and plaster of Paris in ovariectomized rats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각종 골 이식재 중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를 혼합한 후 조직접합제를 첨가하여 골다공증이 유발된 흰쥐의 두개골 결손부에서의 초기 치유과정을 통하여 조직접합제의 역할과 골다공증의 경우 치아 회분말 및 연석고 매식시 골치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실험동물은 동일조건 하에서 일정기간 사육한 체중 200mg 이상의 Sprague-Dawley 흰쥐를 사용하였다. 노출시킨 두개골의 정중앙부에 #1/4 round bur를 이용하여 직경 8mm 크기의 원형으로 전층 골결손을 야기시킨 후, 제1군은 아무런 이식을 시행하지 않았고, 제2군은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를 무게비 2:1로 혼합하여 멸균한 이식재를 멸균 식염수와 혼합하여 이식하였고, 제3군은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를 무게비 2:1로 혼합하여 멸균한 이식재를 Tisseel과 혼합하여 이식하였으며, 제4군은 난소적출술을 시행한 후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 (무게비 2:1)를 이식하였으며, 제5군은 난소적출술을 시행한 후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 (무게비 2:1)를 Tisseel과 혼합한 후 이식하였다. 조직 검사를 위해 실험 후 4주와 8주로 나누어 실험군을 희생한 후 매식된 경계부를 포함하여 조직편을 채취한 후, 중성 포르말린 용액에 일정기간 고정하고, 탈회 및 포매과정을 거쳐, Hematoxyline-Eosin으로 이중 염색하여 광학현미경으로 흡수 정도, 신생골의 형성, 염증반응 유무 등의 치유과정을 분석하였다. 각 주에 따른 군별 비교에서 4주의 경우 유의한 신생골 형성의 차이를 보였으며, 1-2군간, 1-3군간, 1-4군간, 2-4군간, 2-5군간, 3-4군간, 4-5군간 비교에서 신생골 형성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8주의 경우 유의한(p=0.000) 신생골 형성의 차이를 보였으며, 1-2군간, 1-3군간, 1-4군간, 1-5군간, 2-4군간, 2-5군간, 3-4군간, 3-5군간, 4-5군간 비교에서 신생골 형성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계한계 이상의 골결손을 수복하기 위해서는 골형성 유도물질의 이식이 필요한데, 치아 회분말, 치아 회분말과 tisseel, 난소절제 후 치아 회분말, 난소절제 후 치아 회분말과 tisseel을 이식한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일부를 제외하고는 통계학적으로 매우 유의한 골형성 증가 소견을 보였다. 난소적출한 군보다는 난소적출을 시행하지 않은 군에서 신생골 형성이 잘 되었으며, 치아 회분말 단독 사용군과 치아 회분말과 tisseel 병용군을 비교하면 치아 회분말 단독 사용군이 더 양호한 골형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어 치아 회분말 단독 또는 치아 회분말과 tisseel 병용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나 난소적출한 군에서는 치아 회분말과 치과용 연석고의 사용을 추천하며, 조직접합제의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