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targeting of anticancer agent to leukemia cell using asparagine as a targeting moiety

Abstract

암에 대한 화학 치료는 사용되는 항암제의 독성에 의한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서 요즈음에는 항암제가 암이 나타나는 특정 부위에만 작용하고 정상 세포에는 작용하지 않음으로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제제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가용화된 폴리머나 폴리머로 만들어진 나노파티클, 리포좀 그리고 마이크로 스페어와 같은 제제 기술들이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어져 왔다. 폴리머로 이루어진 나노파티클은 나노크기로 인해 암세포에 들어갈 수 있는 작용을 이용하거나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분포하는 관능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나노파티클의 장점을 이용하여 백혈병 세포에 항암제를 특이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백혈병 세포는 다른 암세포나 정상세포와는 달리 아스파라진이라는 아미노산을 합성할 수 있는 효소가 결핍되어 있다. 아스파라진은 백혈병 세포가 성숙되어 자라는데 필수적인 아미노산의 하나로써 백혈병 암세포에 수송되어질 때 아스파라진에 대해 특이적인 운송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백혈병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가용성의 특징을 갖는 폴리머를 이용하여 나노파티클을 제조하고 백혈병세포에 더 많이 요구되어지는 아스파라진을 나노파티클에 결합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노파티클을 정성적으로 확인하고 백혈병 세포에 대해 수송되어지는 것을 확인해 본 결과 아스파라진 관능기를 특이적으로 갖는 나노파티클은 백혈병 세포에 아스파라진에 의해 특이적으로 운송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백혈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제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