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타인벡의 작품에 나타난 종교적 수락
- Author(s)
- 황치복
- Issued Date
- 2019
- Keyword
- 종교적 수락 공감과 수용 자연 종교적 연관성 살리나스 범신론 비목적론적 사고 Religious Acceptance Empathy and Acceptance Nature Religious Relevance Salinas Pantheism Non-teleogical thinking
- Abstract
- 『분노의 포도』의 작가로 알려진 존 스타인벡은 끊임없는 종교적 성향을 가졌고 이러한 성향을 통하여 정서적이고 지적인 삶에 필요한 본질적인 인식을 그의 여러 작품을 통하여 확대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작가 개인의 진술과 인용과 사건들을 통하여 작품 속에서 어떻게 그의 종교적 성향이 드러나는가를 탐구하는데 있다. 사실, 그가 어린 시절에 독실한 성공회 신자인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지라도, 그는 삶을 통해 교회라는 제도적이고 획일적인 형식을 거부하여 초기 작품에 다양한 면으로 종교에 대한 노골적인 거부와 비판을 했다. 하지만 그 거부와 비판은 종교의 위선과 현실안주에 대한 거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인벡이 어렸을 때 읽었던 성경은 그의 작품의 대부분을 풍성하게 만드는 주된 원천이 된다. 따라서 그는 작품과 그의 삶을 통하여 어린 시절의 삶을 통해 얻은 종교성과 자연에 대한 직관적이고 종교적인 연관성을 발견하고, 약자에 대한 평생 동안의 공감을 통하여 사랑과 연민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었고 그의 작품들은 인류를 위한 종교적 지침이 되었다.
John Steinbeck, known as The Grapes of Wrath, had a constantly religious propensity, which expanded something abiding and essential to his whole emotional and intellectual life.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earch for the subject of John Steinbeck's religiosity from various aspects, from anecdotes, events and quotations. Actually, even if he was influenced by an Episcopalian, his determined mother, he rejected the institutional and standardized form of the church through his life and criticized the religion plainly in his early works. However, the rejection and criticism of the church are against religious hypocrisy, rigidity and its complacency. Nevertheless, the Bible was the most important source, a beacon as well as a kind of pretext for his own works. Therefore he found a faith obtained in early years and a religious and intuitive relevance to the nature. And also he was a messenger who delivered a love and compassion for the oppressed through empathy and his works are placed with the religious beacon for the man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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