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차 교육과정의 기초제도 교과서의 비교 분석

Abstract

우리에게 기초제도 라는 과목은 어렵고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과목 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생활과 많은 부분에서 밀접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사용하는 장난감이 있다. 오랜 시간 전부터 아직까지도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장난감은 바로 레고라는 장난감이다. 레고의 경우 처음 장난감을 구매했을 때 밖에 보이는 조립 완성된 이미지를 보고 구입을 한다. 하지만 물건을 구입 후 집에 돌아가 상자를 열어보면 하나씩 다 분리가 되어있는 많은 조각의 블록으로 존재를 하고 있다. 이 많은 조각의 블록을 조립하기 위해 상자 안에 들어있는 종이책을 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설명서 이다. 우리는 이 설명서를 보며 조립을 완성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이 설명서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그 많은 조각들을 원하는 모습으로 조립을 할 수 있을까? 거의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기에 레고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설명서를 사용하고 보는 방법을 알아야 쉽고 빠르게 조립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나오는 중요한 설명서가 기초제도 안에 들어 있는 도면을 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예시처럼 장난감에 들어가 있는 설명서도 있지만 주변에 점점 늘고 있는 DIY를 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도면을 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DIY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영국은 런던을 복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독일의 공습으로 시가지, 일반 주택지가 초토화되어 파괴된 주거를 영국의 사람들 스스로 수리하려는 운동이 일어났다. 이러한 운동은 각국에서도 동시에 일어나게 되어 유럽의 프랑스, 서독일, 미국 등으로 확대되었다. 그 후 런던에서 1957년「Do it yourself」잡지가 발행되었고 이를 통해 DIY는 영국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7]. 이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만든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이용자 스스로 제작, 보수하고, 이용자가 직접 원재료를 구입하여 다른 전문가의 도움 없이 모든 것을 제작 보수하는 것이라는 정의로 부터이미 50% 정도 제작된 제품을 구입하고 반제작하는 것으로의 정의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분야와 시대의 변화에 따라 DIY(Do it yourself)의 개념이 다양한 관점에서 정의되고 있다[8]. 또 다른 예로는 우리 가 살고 있는 건물의 설계도면을 예로 들 수 있다. 설계도면은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작업으로 현장 기술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계약문서 중의 하나로 사용되고 있고, 규정된 기호와 선, 문자, 기호, 도법 및 도학 등을 사용하여 설계자의 의사전달과 계획을 2차원 or 3차원의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고, 대부분의 내용이 글과 숫자로 작성된 시방서보다 이해하기 쉽고, 건설공사와 기계 설계에 가장 직접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9]. 우리가 봤던 그동안 봐왔던 설명서는 위에 나오는 정의처럼 국가나 국제적으로 정한 제도통칙을 통하여 만들어 지고 우리도 실생활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 우리가 수업을 하는 특성화고등학교 및 공업교과를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어떤 기계를 만지거나 디자인 할지 모르기 때문에 기초적인 도면을 보는 법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전기, 기계, 전자, 항공기, 화공, 건축, 토목, 자동차, 디자인, 조선 등 각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도면은 바쁜 현장에서 설계자와 생산자 간의 지식, 정보 교환 및 의사전달 기능을 얼굴을 보지 않고도 도면을 보고 이해하고 작업해야 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얼굴을 보고 설명을 하더라도 말과 글로 여러 표현수단을 사용해도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 글이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기구나 기계, 구조물의 모양, 그리고 기능과 구조 등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 있다. 다른 예로 기계를 만들면 정확한 부품의 치수를 알지 못하고 눈대중으로 작업하게 된다. 이렇게 도면을 보지 않고 제작하여 제작이 잘못되면 오류를 수정하여야 하는데 사실상 제품이 제작된 상황에서의 오류 수정은 제품을 새로 생상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인건비의 낭비 재료의 손실 및 시간 낭비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법에 의하여 그려진 도면은 어디서나, 언제, 누구에게나, 같은 정보를 얼굴을 보지 않고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연구는 기초제도 교과의 특성상 국내 표준에 적합한 통일된 용어와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과정 중 교육인적자원부의 검정을 받은 6종인 마종락 외 4인. 기초 제도. (웅보출판사. 2018), 이상범 외 6인. 기초 제도. (㈜씨마스. 2017), 장수영 외 4인. 기초 제도. (㈜천재교과서. 2018), 문광호 외 3인. 기초 제도. (㈜성림출판. 2019), 이광수 외 4인. 기초 제도. (일진사. 2019), 이용순 외 3인. 기초 제도. (㈜미래엔. 2020)의 교과서를 비교 및 분석을 하여 용어의 통일성을 확인하고 체제 구성과 내용구성을 분석함을 위주로 연구 및 분석 하여 학교 교육 현장에서 기계관련 교과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The study aims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six basic textbooks in Korea's 15th curriculum to analyze differences in descriptions for each textbook and provide data for teachers to find easier ways to understand students.

For this comparison, five basic textbooks for the 15th curriculum were used. Several samples were drawn from seven chapters for comparative analysis, and the comparative contents were analyzed using the use of key words, explanation of words, description of pictures, number of pages, and classification methods. In addition,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cusing on whether the exact specifications and grounds were presented and explained due to the nature of the basic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