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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時憲의 『自怡先生集』 詩 譯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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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은진
Issued Date
2020
Abstract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lives of Lee Si-heon, and the composition and contnt of his anthology titled 『Jai SunSeng jib』 , and his sense of seclusion. Lee was born in the Gangjin Baegun-dong Wonlim(白雲洞園林) and lived there all his life. Many famous people visited Baegun-dong Wonlim, and 『Jai SunSeng jib』 contains numerous poems that are written in socializing with them. Baegun-dong Wonlim was first established by Lee Dam-lo, the sixth ancestor of Lee Si∼heon, and has been passed down to its descendants, which is called Jungheung-jo of Baegun-dong Wonlim.
『Jai Sun Sengjib』 consists of 394 poems, 6 prefaces, 7 commemorative articles, 7 opinions, 12 memorial orations, 4 Sangnyang-mun and 11 epistles.
While studying the civil service exam in order to enter the government, Lee Si-heon always admired to be a hermit, and live in harmony with nature. He read diligently with the scriptures of ancient sages, listening to the wind and the sound of water in the valleys, not to concern himself with the disputes of the world. He studied not only Confucian literature and Buddhist literature, but also Taoism literature. In particular, he admired a fairyland and took care of himself by hypogastric breathing, a training method of Taoism. He was influenced by Taoism from Lee Dam-lo, Confucianism from his two teachers, Jeong Yak-yong and Sung Geun-mook, and Buddhism from Seon Master Choui, thus he was the Euniljisa (a scholar who lived in a hidden place) who embraced Yubuldo(儒彿道) and lived in the Baegun-dong Wonlim.
Alternative Title
The translation of Lee Si-heon’s Jaiseonsaengjip poem
Alternative Author(s)
Lee, Eun-jin
Affiliation
朝鮮大學校 大學院 古典飜譯學科
Department
일반대학원 고전번역학과
Advisor
최진규
Awarded Date
2020-02
Table Of Contents
Ⅰ. 『自怡先生集』 解題 01
1. 머리말 02
2. 李時憲의 生涯 04
3. 『自怡先生集』의 構成 09
4. 李時憲 詩의 特徵 13
5. 맺음말 25

Ⅱ. 『自怡先生集』 譯註 27
1. 自怡先生集卷之上 28

1) 戊戌(1838)
● 지천거사에게 부침 寄智川居士 28
● 죽헌주인에게 부침 寄竹軒主人 29
● 죽와주인의 시에 차운함 次竹窩主人 29
● 월남서재에 시를 지어 보냄 寄題月南書齋 30
● 지옹 이용순 어르신의 시에 차운함 次芝翁李丈龍純韻 30
● 창평 대자암의 시에 차운함 次昌平大慈庵韻 31
● 조카사위 고제홍의 객관에 부침 寄高甥濟洪甥舘 32

2) 己亥(1839)
● 종제 사쟁에게 부침 寄士錚從弟 32
● 구림의 서호에 사는 벗 최경칙을 방문함 訪鳩林西湖崔友景則 33
● 서호에 배를 띄움 泛西湖 33

3) 庚子(1840)
● 창애 상사 경우 이인식에게 부침 寄蒼崖李上舍寅植景祐 34

4) 辛丑(1841)
● 죽은 딸을 위한 만가 亡女挽 35
● 서울로 돌아가는 창애 이인식과 작별함 贈別蒼崖歸京 36
● 섬암 이랑을 보냄 送蟾巖李郞 38
● 지주 이인석과 작별함 奉別地主李侯寅奭 40
● 다정의 시에 차운하여 철성으로 돌아가는 객에게 줌 次茶亭韻贈鐵城歸客 42
● 문수서재의 벽상시에 차운함 [9수] 次文殊書齋壁上韻九首 42
● 율원의 벽상시에 차운함 [10수] 次栗園壁上韻十首 46
● 새 죽순이 비바람에 꺾어짐을 탄식함 新笋爲風雨所折歎 49
● 꿈에서 느낌을 적은 시 感夢詩 50
● 고씨 조카사위에게 부침 寄高甥 52
● 지난해(1840) 8월 李郞 및 그의 아우 甲兒와 함께 岬嶺을 넘어 道岬寺에서 쉬었다.見性菴을 지나 隱跡峰 아래에서 쉬었다가 해질녘에 돌아왔다. 올 봄(1841)에 갑자기 딸 李室의 죽음을 만나, 2월에 사위 집안의 선묘에 묻고, 이랑 또한 도성에서 객지 생활 하느라 소식이 막혔다. 바야흐로 간절히 그리워하다가 4월에 鹿門을 향해 홀로 은적봉 아래를 지나가다가 감회가 있어 읊음 去歲八月, 與李郞及卯君甲兒, 踰岬嶺憩岬寺. 歷見性菴, 歇于隱跡峰下, 乘暮而還. 今春遽遭李室之慘逝, 二月送埋其舅家先壟, 李郞亦旅于京城, 音塵間阻. 方切思想, 四月方向鹿門, 獨過隱跡之下, 感而有咏. 53
● 4월 10일 西湖에 사는 崔氏 벗과 道岬寺에서 만났는데 李郞의 아우가 따라오자 문득 李郞이 생각나서 지음 四月旬與西湖崔友, 會于岬寺, 卯君隨焉, 忽憶李郞而作. 53
● 이랑이 재취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회가 일어나 10월 22일에 절구 한 수를 지음 聞李郞再醮之期感而作一絶卽十月二十二日也 54

5) 壬寅(1842)
● 임인년(1842) 4월 이랑의 편지를 받고 시로 읊어서 보냄 壬寅四月李郞書詠寄 54
● 구림에 사는 최씨 조씨 등 여러 벗들과 함께 가제에서 노닐다가 친척 조월로의 시에 화운함 [절구 2수] 同鳩林崔曺諸益遊假帝和曺戚月老韻二絶 55
● 과거 시험 보는 날 우연히 읊음 8월 화순의 식년 향시 科日偶吟八月和順鄕式科 55
● □성 김재황이 읊어서 보여준 시에 화운함 和□城金雅在璜詠示韻 56
● 병매 甁梅 56

6) 癸卯(1843)
● 최치인이 부쳐서 보여준 시에 화운하고, 겸하여 이중함 어르신에게 감사의 답을 함 和崔雅稚仁寄示韻兼謝韻李丈仲涵氏 57
● 최씨 벗에게 다시 화운하고 겸하여 이씨 어르신께 드림 再和崔友韻兼呈李 58
● 다시 최학사에게 화운함 再和崔友 58
● 장천동에서 벽에 걸린 시에 차운함 長川洞次壁上韻 59
● 천관산 정상에 올랐으나 햇빛이 흐릿하여 멀리까지 다 볼 수 없어 한이 되어 시를 지음 登天冠山絶頂日色昏霾未能窮眼而恨而有作 59
● 장동 이기선을 뒤늦게 애도함追挽長洞李雅璣善 60
● 고금도로 가서 이판서를 방문하고, 겸하여 관제묘를 배알하는 김지겸 형을 보냄 [5월20일] 送金兄志謙之古島訪李判書兼謁關帝廟五月念日 61
● 금산 관아로 부임하는 김해사를 송별함 送別金海史赴錦山衙 61
● 해사 김숙의 「승사록」 뒤에 쓴 시 題金海史䎘乘槎錄後 62
● 청조루의 옛터에서 聽潮樓遺址 62
● 운포 노형이 관산 태수의 피향정 연회시를 외워서 전해주자, 내가 듣고 훌륭하게 여겨 애오라지 그 시에 보운함 雲圃老兄誦傳冠山守披香亭宴會詩 聞而壯之 聊步其韻 63
● 고향으로 돌아가는 자운 박형을 송별함 送別紫雲朴兄還鄕 63
● 영계주인을 뒤늦게 애도함 追挽穎谿主人 64
● 「장춘동」 시에 차운함 次長春洞韻 64
7) 甲辰(1844)
● 죽사의 석양 시에 차운함 次竹榭夕陽韻 65
● 운곡으로 가는 길 해질녘에 계수정을 지남 向雲谷暮過桂樹亭 65
● 막부 제승당에서 우석(주수신관호)·당산(막객)·해사(김숙)·소치(허정)과 밤에 술을 마시며 운자를 나누다가 ‘梅’자를 얻음 蓮營制勝堂同于石主帥申觀浩棠山幕客海史金潚小痴許珽夜飮分韻得梅字 66
● 다음 날 밤에 또 운을 잡음 翌夜又拈韻 67
● 이별할 때 우석 절도사에게 다시 줌 臨別更呈于石節度 67
● 예촌 족숙에게 답함 和曵村族叔 68
● 즉흥시 偶吟 68
● 우석 절도사에게 부침 寄于石節度 69

8) 乙巳(1845)
● 한식 寒食 70
● 늦봄 暮春 70
● 동헌에 드리는 2수 寄呈東軒二首 71
● 방옹의 운을 잡음 拈放翁韻 72
● 계산이 해상에서 돌아와 시축을 보여주며 운을 잡아 끝에 쓰게 함 桂山自海上還示以詩軸使拈韻書尾 72
● 앞의 운을 써서 낙화를 읊음 用前韻詠落花 73
● 4월에 삼천으로 가던 길에 두 수를 지음 四月向三川路中作二 73
● 용연서각에 씀 題龍淵書閣 74
● 지주와 도갑사에서 노닐며 운자에 따라 절구 한수를 지음 與地主遊岬寺口號一絶 75
● 화답한 시를 붙임 附和 75
● 도갑사에서 자고 상견성암에 올랐다가 이별하며 지은 시宿岬寺登上見性臨別拈韻 75
● 운옹에게 화답 和雲翁 76
● 유재에게 부침 寄留齋 77
● 화운한 시를 붙임 附和韻 78
● 회사의 편지에 시로 부침 晦沙書詩 79
● 지주를 삼가 전별함 奉餞地主 79
● 회사가 보여준 시에 차운함 和晦沙示韻 80
● 유재에게 부침 寄留齋 81
● 화운한 시를 붙임 附和韻 82
● 유재의 부채시에 추후 화운함 [절구 3수] 追和留齋扇面示韻三絶 83

9) 丙午(1846)
● 서호에 배를 띄움 泛西湖 84
● 지주가 차운한 벽상시에 화답함 和地主次壁上韻 85

10) 丁未(1847)
● 북창으로 가는 길에서 北倉路中 86
● 하류천으로 가는 도중에 한식을 맞음 下柳川途中寒食 86
● 하석정에서 하석 어른의 시운에 화답함 霞石亭和霞丈韻 86
● 원운 原韻 87
● 초남정에서 밤에 술을 마심 草南亭夜飮 88
● 공주 쌍수산성에서 公主雙樹山城 88
● 고향으로 돌아가는 임수재를 송별함 送別林秀才還鄕 88
● 김수재의 시축에 있는 시에 화운하여 줌 和贈金秀才軸中韻 89
● 김수재의 자호가 백운거사인 까닭에 장난삼아 시를 지어 보냄 金秀才自號白雲居士故戱贈 90
● 또 그 시에 화운함 又和其韻 90
● 오계에게 장난삼아 지어 보냄 戱寄梧溪 90
● 몽해 김씨 벗의 시에 차운함 次夢海金友韻 91
● 오계가 봉래 부안 변산에서 산을 유람한 시축에 지음 題梧谿蓬萊扶安卞山遊山 91
● 봉림 종인을 위한 만가 挽鳳林宗人 93

11) 乙酉(1849)
● 조암에게 화답함 和釣巖 94
● 벗 김오계가 비로 갇혔을 때 지은 시에 화답함 和梧溪金友滯雨時作 95
● 분국 10수로 회사에게 화답함 盆菊十首和晦沙 95
● 두 번째 시 其二 96
● 세 번째 시 其三 96
● 네 번째 시 其四 97
● 다섯 번째 시 其五 97
● 여섯 번째 시 其六 98
● 일곱 번째 시 其七 98
● 여덟 번째 시 其八 99
● 아홉 번째 시 其九 99
● 열 번째 시 其十 100
● 구포에서 만덕사로 가는 길에 自九浦向萬德寺 100
● 세심암에서 머무름 宿洗心菴 100
● 다산과의 옛 일을 생각함 茶山感舊 101
● 두 번째 시 其二 101
● 귤동을 지나며 過橘洞 102
● 합장암 옛터에서 삼연의 시에 차운함 合掌菴故址次三淵韻 102
● 산에서 돌아와 오계의 벗들에게 보냄 還山寄梧谿諸益 102
● 두 번째 시 其二 103
● 소요연정시에 화답함 和逍遙蓮亭韻 103
● 백회에게 화답함 和百悔 104
● 재첩시 再疊 104
● 이두회 모친 최부인의 회갑 축수 시서 李母崔夫人回庚晬詩序 104
● 파산 강회 시운을 하석 어른께 드림 坡山講會詩韻呈霞石丈席 106

12) 辛亥(1851)
● 장동에서 오장암을 만나 소산에서 밤에 이야기를 나눔 長洞逢吳莊菴夜話山 108
● 재첩시 再疊 108
● 장동에서 또 장암과 시를 지음 長洞又與莊菴拈韻 109
● 재첩시 再疊 109
● 한식날 송산의 고씨 종형을 곡하고 돌아오는 길에 지음 寒食往哭松山高從兄歸路作 110
● 장동에서 춘파·나사·장암 등 여러 벗들과 시를 지음 長洞與春坡懶史莊菴諸益拈韻 110
● 재첩시 再疊 111
● 장암과 인봉 그리고 고씨 조카사위가 찾아와 운을 들어 수창함 莊菴與寅峯高甥來訪山齋拈韻唱酬 111
● 재첩시 再疊 111
● 장암과 월출산에 오름 與莊菴登月出山 112
● 야화 夜話 113
● 장암의 귀향을 송별함 別莊菴歸鄕 113
● 석표에게 화답함 和石瓢 114
● 두 번째 시 其二 114
● 백회에게 화답함 和百悔 115
● 우 又 115
● 우 又 116
● 석표에게 화답함 和石瓢 116
● 유재에게 부침 寄留齋 117

13) 壬子(1852)
● 즉흥시 偶吟 117
● 「운곡잡영」에 빗대어 백운 14경을 지음 擬雲谷雜詠賦得白雲十四 118
● 총영 摠詠 122
● 회사의 ‘반거’ 운을 들어 우연히 읊음 拈晦沙泮居韻偶吟 123
● 치천으로 가는 길에 治川途中 123
● 처음 제비를 봄 初見燕子 삼월삼짇날 三月三日 124
● 장흥 부사 김헌순을 위한 만사 挽長興府使金獻淳 124
● 두 번째 시 其二 124
● 세 번째 시 其三 124
● 네 번째 시 其四 125
● 운초가 춘성으로부터 관산 관아에 와서 머물며 자주 시를 보내주니 그 운에 화답하여 보내드림 雲樵自春城轉客冠衙頻以詩寄示和其韻以呈 125
● 석표에게 화답함 和石瓢 126
● 우 又 126
● 재첩시 再疊 127
● 삼첩시 三疊 127
● 소치가 또 찾아와 모여 다시 시를 지음 小痴又來會更拈韻 128
● 원효 초당 옛터에서 옛날을 회상함 元曉草堂古墟懷古 128
● 운초에게 화답함 和雲樵 129
● 파산이 석표와 석오 윤직각이 수창한 시를 외워 전해주자 그 두 시에 보운하여 석표에게 보냄 坡山誦傳石瓢石梧尹直閣酬唱詩步其二韻寄瓢老 129
● 두 번째 시 其二 130
● 세 번째 시, 파산에게 화답함 其三和坡山 130
● 운초의 앞 운에 화답하여 제석에 지어 보냄 和雲樵用前韻 除夕詠寄 131
● 또 자술함 又自述 132

14) 癸丑(1853)
● 잠 못 이루는 밤에 읊음 夜無眠起而詠 132
● 회사에게 화답함 和晦沙 132
● 병중에 명율을 들어 ‘蓬’자를 얻음 病中拈明律得蓬字 133
● 또 운을 잡 又拈韻 133
● 우 又 134
● 새소리를 듣고 지음 聞禽語有作 134
● 우 又 134
● 또 병석에서 감회에 젖음 又詠病懷 135
● 파산이 서울에서 관북 영흥부까지 거의 4천리를 왕래하며 귀로에 들렀다. 내가 마침 병중으로 억지로 일어나 운을 불러서 먼 여정의 노고를 위로함 坡山自京抵關北永興府, 來往幾四千里歸路歷入余適在病枕强起呼以慰遠行之勞 135
● 우 又 136
● 우 又 136
● 상주거사에게 화답함 和尙州居士 137
● 석표가 찾아오자 소동파 시운을 들어 함께 여러 편을 지어 파산 사우에게 보냄 石瓢至 拈坡詩韻 共賦數篇 寄坡山詞友 137
● 우 又 138
● 또 흉금의 시를 지음 又題襟 139
● 우 又· 139
● 계간의 조카에게 소동파의 시운을 들게 함 使溪艮姪拈坡韻 140
● 우 又 140
● 석표가 다시 들르자 소동파의 운을 잡음 石瓢重過拈坡韻 141
● 우 又 141
● 베개 맡에서 육유의 운을 잡음 枕上拈陸韻 142
● 운초가 보내온 「무이십운」 차운시에 화답함 和雲樵次武夷十韻見寄 142
● 두 번째 시 其二· 142
● 세 번째 시 其三 143
● 네 번째 시 其四 143
● 다섯 번째 시 其五 144
● 여섯 번째 시 其六 144
● 일곱 번째 시 其七 144
● 여덟 번째 시 其八 144
● 아홉 번째 시 其九 145
● 열 번째 시 其十 145
● 또 앞 시에 차운하여 춘파와 회사에게 부침 又用前韻寄春坡晦沙 146
● 첫눈을 보고 소동파의 운을 잡음 見初雪拈坡韻 146
● 우 又 146
● 아이에게 보냄 示兒 147
● 동려가 밤에 이르자 소동파 시운을 잡음 桐廬至夜拈坡詩韻 148
● 두 번째 시 其二 148
● 세 번째 시 其三 149
● 네 번째 시 其四 149
● 또 주희의 시운을 잡음 又拈朱詩韻 150
● 파산이 찾아오니 소동파의 시운을 잡음 坡山至拈坡詩韻 150
● 우 又 151
● 우 又 151
● 우 又· 152
● 또 육방옹의 시에서 ‘曾’자 운을 들어 함께 화답함 又拈陸放翁詩得曾字共和 153
● 우 又 154
● 우 又 154
● 우 又 155
● 우 又 155
● 파산과 연구시를 지음 與坡山聯句 156
● 韓昌黎의 「상서사」시를 차운하여 파산에게 줌 次韓昌黎湘西寺詩韻贈坡山 158
● 동려에게 부침 寄桐廬 161
● 우 又 161
● 황정이 벼슬살이 삼년 만에 부모님을 뵈러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하기에 방옹의 차운 시를 지어 보냄 篁亭䆠遊三載歸覲還鄕云拈放翁韻以寄 162
● 두 번째 시 其二 162
● 세 번째 시 其三 163
● 네 번째 시 其四 164
● 다섯 번째 시 其五 164
● 행남에게 화답함 和杏南 165
● 춘파 회갑 수연시와 소서 春坡回甲晬宴詩幷小序 165
● 두 번째 시 其二 167
● 세 번째 시 其三 168
● 친척형 송원 신기숙씨를 추만함 追挽松園愼戚兄箕叔 168

15) 甲寅(1854)
● 병석에서 일어나 문을 나섬 病起出門 170
● 당인의 시운을 잡음 拈唐人詩韻 171
● 예전에 백 그루의 매화가 있었으나 지금은 몇 송이만 개화하니 감흥시를 읊음 古有百本梅今存數朶開花感而吟 171
● 즉흥시 偶吟 172
● 앞 시의 운을 써서 회사에게 부침 用前韻寄晦沙 172
● 산으로 돌아가는 운담거사를 송별하는 시와 서문 送別雲潭居士還山詩序 173
● 유재가 무주로 양이된 곳에 부침 寄留齋茂朱量移所 176
● 두 번째 시 其二 176
● 세 번째 시 其三 177
● 황정과 이별하며 줌 贈別篁亭 178
● 석표와 잡영 10수를 지음 6월 비 내리는 날에 與石瓢賦得雜詠十首六月雨 178
● 두 번째 시 其二 178
● 세 번째 시 其三 179
● 네 번째 시 其四 179
● 다섯 번째 시 其五 179
● 여섯 번째 시 其六 180
● 일곱 번째 시 其七 180
● 여덟 번째 시 其八 180
● 아홉 번째 시 其九 181
● 열 번째 시 其十 181
● 용정 이씨 노인의 시에 화답함 和龍井李老詩 181
● 두 번째 시 자술하다 其二自述 182
● 과거 보는 날 무료하여 소동파의 시운으로 3수를 지음 科日無聊拈坡詩韻賦得三首 182
● 두 번째 시 其二 183
● 세 번째 시 其三 184
● 백회가 보여준 운에 화답함 和百悔示韻 184
● 우 又 185
● 섣달 아침 우연히 읊음 臘朝偶吟 185

16) 乙卯(1855)
● 병중에 읊음 病中偶吟 186
● 속리거사 정시면이 편지와 시를 보내오고 또 「백운동도」를 그려주었기에 벽에 걸고 생각을 붙여 그 운에 화답하여 줌 俗離居士鄭君時緜寄書兼詩且畵白雲洞圖揭壁以寓思云和其韻贈之 187
● 우 又 187
● 유영 신석오의 시에 차운함 次柳營韻 188
● 앞 운을 써서 한적한 시를 지음 用前韻詠閑居 188
● 유수 신석오가 산거에 찾아 왔고 또한 율시 2수를 보내왔기에 화답하여 드림 柳帥申石浯見訪山居且寄示二律和以贈之 189
● 재첩시 再疊 190
● 삼첩시 三疊 191
● 석오의 「영보당」시와 「죽사동」시에 차운함 次石浯永保堂韻竹寺洞韻 192
● 우 又 192
● 석오 대감께 부치는 짧은 편지 시 寄石浯台短柬詩 193
● 지난번 진영에서 함께 지하의 聯句詩에 화답하였다. 비록 ‘江部’에서 한 운이 빠졌으나 사람은 많고 운자가 부족하여 사람마다 얻은 운자가 네 자에 불과했다. 여운이 돌아와서도 시들지 않아 다시 모든 운을 없애고 애오라지 ‘喚仙’ 두 글자를 들어서 당일의 미진함을 웃으며 말함 向於柳營共和池荷聯句雖沒江部一韻人多韻少每人所得不過四箇韻字餘意歸而未衰更沒其全韻聊供噂仙當日末盡之笑云 194

17) 丙辰(1856)
● 환선정에서 주수 석오의 「부용」시에 화답함 喚仙亭和主帥石浯芙蓉韻 197
● 석오에게 화답함 和石浯 198
● 석표에게 화답함 和石瓢 200
● 석표에게 화답함 和石瓢 201
● 봉헌 이기수에게 부치는 편지 시 寄鳳軒李基洙詩書 201

2. 自怡先生集卷之中 202
● 죽사동 산당화 竹寺洞山棠花 202
● 화운한 시를 붙임 附和 202
● 시인의 각별한 관심 詩人別樣奇 203
● 죽사동에서 같은 날 운을 잡음 竹寺洞同日拈韻 203
● 화운한 시를 붙임附和韻 204
● 근수루에서 운을 잡음 近水樓拈韻 204
● 화운한 시를 붙임 附和韻 204
● 주헌의 발에 내리는 비 籌軒簾雨 205
● 화운한 시를 붙임 附和韻 205
● 재첩시 再疊 206
● 화운한 시를 붙임 附和韻 206
● 앞 시의 운을 써서 해남의 옛 수령을 송별함 用前韻送別海南舊使君 207
● 다음 날까지 비가 내려 이어진 인연 翌雨續緣 207
● 화운한 시를 붙임 附和韻 208
● 신안에 사는 신암을 위한 시와 서문 新安新菴詩並序 208
● 암우의 시에 화답함 和菴嵎詩 212
● 신종의 백회시에 차운함 愼從白悔詩韻 213
● 일속산방에 화답하여 부침 和寄一粟山房 213
● 다산의 「옥판봉」시에 차운하여 삼가 정유상에게 보내고 짧은 서문을 붙임 次茶山 「玉版峰」詩韻奉寄維桑幷小序 214
● 「천황봉」 시에 화운함 和天皇峯韻 216
● 풍악산으로 유람 가는 이를 전송하는 시와 서문 送人遊楓嶽詩序 217
● 산양 이수재에게 화답하고 이별함 和別山陽李秀才 220
● 쌍정의 둔우를 찾아 갔으나 만나지 못하고 절구 2수를 남김 雙亭訪芚嵎不遇留題二絶 220
● 정유상의 「상풍」시에 화답함 和維桑賞楓韻 221
● 「갑사」시에 화답함 和岬寺韻 222
● 눈 내린 창가에 백 그루의 매화가 피니 춘파 회사에게 절하며 청불을 주고 아울러 짧은 편지를 보냄 百梅雪窓拜呈春坡晦沙淸拂下幷短柬 222
● 금릉 여섯 수 金陵六首 223
● 둔우의 시에 화답함 和芚嵎詩 226
● 운곡에 사는 사간 김권의 시에 화답함 和雲谿金司諫權詩韻 227
● 물염정 시 勿染亭韻 228
● 뜻을 펼쳐 우연히 읊음 述志偶唫 229
● 미륵가 彌勒歌 229
● 표제 고하진을 위한 만가 절구시 3수 挽表弟 高厦鎭三絶 231
● 실제 3수 失題三首 232
● 실제 失題 234
● 초의대사에게 짧은 서문과 오언 고시를 드림 贈草衣大師小序幷五古 234
● 가학치를 지남 過駕鶴峙 237
● 사선정에서 머무름 宿四仙亭 238
● 호산춘색도에 지음 題壺山春色圖 238
● 산수화에 지음 題山水畵 238
● 송단노인에게 씀 題松壇老人 238
● 연파어자도에 지음 題烟波漁子圖 239
● 일연거사 회갑연에 바치는 시와 서문 一淵居士回甲壽宴詩序 239

참고문헌 242
Degree
Doctor
Publisher
조선대학교 대학원
Citation
이은진. (2020). 李時憲의 『自怡先生集』 詩 譯註.
Type
Dissertation
URI
https://oak.chosun.ac.kr/handle/2020.oak/14178
http://chosu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290487
Appears in Collections:
General Graduate School > 4. Theses(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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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izeOpen
  • Embargo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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