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of recurrent Hepatocellular carcinoma after surgical resection
- Author(s)
- 김효신
- Issued Date
- 2017
- Abstract
- 배 경: 간암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접근이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암치료의 수술적 치료중 간이식의 적응증으로 밀란 기준의 유용성은 이미 증명이 되었고 간절제시에도 밀란 기준이 치료 결과를 향상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 이후에 간암의 재발이 있는 경우 표준 치료 지침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수술적절제 이후 간암 재발시 밀란 기준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Methods: 간암으로 인해 수술적 절제를 시행 받은 환자 중에서 재발성 간암이 있는 9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간암 재발전후의 상태를 밀란 기준에 따라 4군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분석을 시행하였다.: IN-IN ( 재발전 수술당시 간암의 형태가 밀란 기준 이내이며 재발시에도 밀란 기준 이내인 그룹) , IN-OUT ( 재발전 수술당시 간암의 형태가 밀란 기준 이내이며 재발시 밀란 기준을 벗어난 그룹), OUT-IN , OUT-OUT .
Results: 전체 환자군의 1년,3년, 5년간 누적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81%, 55%,45% 과 63%, 46%,42% 로 나타났다. 세부그룹가운데 IN-IN 군에서 다른 그룹에 비해 5년 누적생존율 과 무병생존율이 54% 와 45% 로 높게 나왔다.(P≤0.05), IN-OUT 군과 OUT-IN 군의 5년 누적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OUT-OUT 군에서 가장 낮은 누적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을 보였다.(24.8% and 31.9%, P≤ 0.05). 치료방법에 누적 생존율 분석에서 모든 세부그룹에서 Curative intent treatment를 받았던 환자에서 Non-Curative intent treatment 받았던 환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5-year OS, IN-IN: 63% vs. 45.5, P<0.00; IN-OUT:59% vs.38%, P =0.015; OUT-IN:53.5% vs. 30.7%, P =0.005; OUT-OUT:56.9% vs. 37%, P<0.000).
Conclusion: 밀란 기준은 재발시에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였고 이를 통해 재발시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사용할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더불어 재발시에도 가능하면 Curative intent treatment 의 방법으로 치료적 접근을 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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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rgo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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