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h out bond strength of fiber post according to pretreatment

Abstract

근관 치료 후 적절한 수복을 통해 저작과 심미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은 필수적이다. 특히 우식이나 치관 파절 등으로 치질 손상이 심해 코어의 부가적인 유지력이 필요한 경우 치근에 포스트를 위치시켜 코어와 전장관의 유지를 향상 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치질과 탄성 계수가 비슷하며 술식 과정이 편리한 fiber 포스트와 자가 접착 레진 시멘트가 소개되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에 자가 접착 레진 시멘트를 이용한 포스트 접착시 포스트 공간 전처리 방법에 따라 접착력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 하였다. ProTaper (Dentsply Maillefer, Ballaigues, Switzerland) 전동 파일과 거타퍼챠 콘과 AH Plus 실러 (Dentsply Maillefer, Konstanz, Germany) 를 이용하여 단근관 소구치의 근관치료 후 포스트 공간을 형성 하고 전처리를 하지 않는 그룹, 17% EDTA로 1분간 처리한 그룹, 32%인산으로 20초간 처리한 그룹으로 나누었다. Luxapost (DMG, Hamburg, Germany)와 G-CEM LinkAce (GC, Tokyo, Japan)를 이용하여 포스트 접착 후 각 치아를 6등분으로 주수 하에 절단하여 치아에서 포스트가 탈락할 때까지의 push out bond strength를 측정 하였다. 상부와 중앙 부위에서는 세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하부 부위에서는 전처리를 하지 않은 그룹이 EDTA로 처리한 그룹과 인산으로 처리한 그룹보다 유의하게 접착력이 높았다. EDTA와 인산으로 처리한 그룹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가 접착 레진 시멘트를 이용한 포스트 접착 시 전처리를 하지 않고 수세 및 건조만 한 경우가 apical 부위에서 접착력이 우수하므로 임상 적용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