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환자의 보행과 정상인 느린 보행사이의족저압의 비교
- Author(s)
- 정병준
- Issued Date
- 2013
- Abstract
- 보행에 있어 균형이란 지지면에 몸의 무게 중심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근육의 활동과 관절의 위치를 일정하게 조절하는 정적 기립안정성, 정상보행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중력중심점의 배열 조절, 선택적인 근육조절의 동적 안정성으로 구성된다. 나아가 일상생활 동작과 이동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양측 하지간의 대칭은 균형 보행(balanced gait)의 주요한 특징이다.[1] 뇌졸중으로 인한 병적보행은 보행속도가 현저하게 감소되며 입각기 시간(stance time)이 짧아지고 유각 시간(swing time)은 늘어나고, 마비측 지면 반발력감소의 특징이 있다. 결과적으로 균형이 깨진 보행을 하게 된다. 보행의 비대칭은 장기적으로 많은 나쁜 결과들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예를 들면 에너지의 비효율성증가, 비마비 하지측 반복사용으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 마비측의 불용성 골다공증 등이 초래된다. 보행치료시 속도가 증가되는 것 뿐만 아니라 양측이 대칭적이 된다. 이런 변화는 임상적으로 치료결과의 판단에 사용된다.[2]
대칭지수(symmetrical index)를 이용하여 균형보행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양측하지의 분속수 및 보행속도 등의 시공간지표(temporospatial parameter)와 수직지면반발력(ground reaction force)을 이용하였다. Robinsone 등에 의해 제시된 대칭성 지수에 의해 산출하였으며 그 공식은 다음과 같다.[1]
SI(%) = 100% × ( Vparetic - Vnon-paretic) / 0.5 × (Vparetic - Vnon-paretic)
위 대칭지수 0%은 마비측 비마비측 양측 하지의 완전한 대칭을 의미하고[2]정상인은 6%미만으로 알려져 있다.[3] 대칭지수로 뇌졸중 환자에서 운동회복 및 기능의 향상을 알기 위해 많은 연구들이 있었으나, 시공간지표대칭지수는 자주 분석되는 반면에 지면반발력대칭지수는 많이 사용되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에 수직지면반발력대칭지수(vertical ground reaction force symmetry index)를 중요시하는 연구도 있다.[2]
본 논문에서는 힘판(force plate)을 이용한 족저압 측정기로 시공간지표대칭지수가 수직지면반발력대칭지수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또한 속도조절 트레드밀 보행을 이용하여 정상인의 느린 걸음과 편마비환자의 느린 걸음은 차이를 비교하였다|Symmetry is a gait characteristic that is increasingly measured and reported, particularly in the stroke patient population. Post-stroke gait asymmetry: a prevalent issue and one that has a number of associated negative consequences such as challenged balance control, gait inefficiencies, increased risk of musculoskeletal injury to the non-paretic limb and decreased overall activity levels.
However, there is no accepted speed-matched standard for assessing symmetry making it difficult to compare across studies and establish criteria to guide clinical decision making.
Treadmill walking was used to assess the consistent gait differences between 152 individuals with post-stroke hemiparesis and 26 non-disabled healthy controls at matched speeds. temporospatial variant and plantar pressure data were collected from multiple, steady-state gait cycles. A large set of gait differences found between hemiparetic and non-disabled subjects was consistent, A symmetry index was calculated for temporospatial variants(stance time, swing time, step length) and vertical ground reaction force for all groups. Treadmill walking facilitated the matching of speed between hemiparetic and non-disabled subjects.
We compared the gait of individuals with post-stroke hemiparesis and non-disabled controls while they walked on a treadmill at matched speed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nsistent gait differences exist between hemiparetic and non-disabled subjects walking at matched speeds, thereby the differences will provide insights, concerning hemiparetic patients in term of neuroplasticity evidenced gait rehabilitation.
- Alternative Title
- Comparison between hemiplegic slow gait and healthy slow walking speed in foot pressure parameters
- Alternative Author(s)
- Jung byoung Jun
- Affiliation
- 원광대학교 광주병원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의학과
- Advisor
- 장인엽
- Awarded Date
- 2014-02
- Table Of Contents
- List of Figure ⅱ
Abstract ⅲ
Ⅰ.서 론 1
Ⅱ. 연구 대상 및 방법 2
1. 연구 대상 2
2. 연구 방법 3
(1) 보행 속도 3
(2) 족저압 분석 3
(3) 통계처리 4
Ⅲ. 결 과 5
1. 모두 느린 걸음의 정상인과 편마비환자 대칭지수 비교 5
2. 모두 편안한 보행속도 걸음의 정상인과 편마비환자 대칭지수 비교 8
3. 정상인의 느린 걸음과 빠른 편안한 걸음 대칭지수 비교 10
Ⅳ. 고 찰 13
1. 정상인의 느린 걸음과 편마비 환자의 느린 경우의 시공간적지표 및 수직지면
반발력 대칭지표 14
2. 모두 편안한 보행속도 걸음의 정상인과 편마비환자 대칭 지수 비교 15
3. 정상인에서 빠른 편안한 보행과 의도적으로 천천히 걷는 느린 걸음 비교 15
Ⅴ. 결 론 18
참고문헌 19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조선대학교 의학과 해부학 교실
- Citation
- 정병준. (2013). 편마비환자의 보행과 정상인 느린 보행사이의족저압의 비교.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oak.chosun.ac.kr/handle/2020.oak/12018
http://chosun.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26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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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General Graduate School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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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rgo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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